'기뢰·어뢰설'이 침몰하고 '피로파괴설'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과 관련,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31일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날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오후 2시를 조금 지나 택시를 타고 여의도에서 광화문으로 가는 차중(車中)에서 MBC 라디오 뉴스 특집 방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니다 다를까 신종 학설이 등장하였다"며 "한 기자가 보도하기를, 천안함의 선체가 칼로 자르듯이 두 동강 난 것은 금속피로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노후한 천안함의 철판에 피로가 누적되어 있다가 일순간에 터진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었다"라고 MBC를 비난했다.
그는 이어 화살을 <조선일보> 인터넷판인 <조선닷컴>으로 돌려 "조선닷컴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글을 올렸다"며 <조선닷컴>의 "이 같은 피로파괴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해군의 선박관리가 부실했다는 비판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은 '배 바닥에 물이 새, 최근 세 차례에 걸쳐 수리했다는 말을 (실종된 승조원으로부터) 들었다'며 선박의 노후 가능성을 수차례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해군 측은 누수 가능성을 일축했었다. 천안함은 지난 1989년 건조된 것으로, 비교적 오래된 함선에 속한다. 지난 1999년 6월 ‘1차 연평해전’ 때에는 선체 후미에 피격을 당하기도 했다"는 보도내용을 전했다.
그는 "요사이 언론사는 바다와 선박에 대하여 무지(無知)한 기자들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지은 지 20년밖에 되지 않은 천안함을 오래된 배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미국의 항공모함 미드웨이호는 50년간 활동하였다. 배와 자동차를 혼동하여 천안함을 낡은 배라고 우기는 기자들이 많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이어 "군함이 금속피로로 순식간에 두 동강 나면서 침몰한 예는 세계에서 아직 없다. 더구나 천안함은 폭파음을 내면서 붕 솟았다가 두 동강 났다. 요사이 동영상에 자주 보이는 어뢰에 의한 군함 격침 장면 그대로"라며 거듭 '기뢰·어뢰설'을 주장하며 " 왜 기자들이 이걸 믿지 않고 금속피로설, 기름탱크설, 암초설을 들고 나오는지는 우리가 다 아는 사실"이라며 <조선닷컴>까지 친북매체로 몰아갔다.
세상은 니가 잘난체 하던 옛날과 많이 달라졌단다. 조금만 관심이 있으면 누구라도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어. 하긴 수구꼴들이야 너같은 빙시ㄴ이 전해주는 애기만 믿으니 너 같은게 우쭐하고, 스스로 정보를 얻는 많은 사람에게 좌파라고 개거품을 물고 지롤이지만, 그저 너같이 늙은것은 갈데가 하나 있어 .너도 알지?
갑제야 그러고도 언론인이라고 주접을 떠냐? 60년전에 미국에서 항구에 정박중이던 유조선이 이유없이 두동강 나서 침몰한 적이 있다는 기사를 오마이뉴스에서 나도 봤다.그 이유를 못밝히고 피로파괴로 잠정 결론을 지었다더라. 하긴 수구 꼴이 오마이 같은 진보뉴스를 검색도 안하겠지. .
이시퀴는 조ㅈ도 모르면서 기자 무식하다고 하네...구조된 승선 군인들이 화약냄새나 화상 등이없었고,또 부상도 경미하고 절단면이 고르다면 100% 피격에 의한 사고가 아닌 것 뻔한데...개.지.랄이네...C8...기뢰나 어뢰에 1200톤급 함정이 반동강 나려면 얼마나 강한 충격이 가해져야하는지 모르진 않을텐데...역시 이념의 노예답다...ㅉㅉㅉ
월간 조선= 조갑제 로 연관 지어서 생각 하는 바람에 잡지사 직원들까지 통채로 다 욕을 먹는게 현실이다. 이 조갑제라는 노인네는 그냥 예전 대표로 잠깐 하던 사람인데 왜 같이 물고 늘어지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 그냥 조갑제는 조갑제일 뿐이다...우리 잡지사와는 전혀 관계 없는 인물이다. 그냥 이젠 짜증만 난다. 노망이 나건 말건 그냥 개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