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에게 추진력은 물론 중요한 덕목이지만, 멈춰야 할 때는 멈추는 용기도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의 탄핵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참담함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정이 중단되고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통렬히 반성하며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어 "우리 당 누구도 윤석열 정부 실패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당을 오래 지켜온 중진으로서 저부터 반성하고 참회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오 시장은 국민의힘을 향해선 "지금의 보수정치는 국민 여러분께 대안이 되기는커녕 짐이자 근심거리가 되고 있다"며 "과거의 낡은 보수와 단절하고 새로운 보수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국민이 믿고 의지하는 보수정당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어떤 역할이라도 감수하겠다는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지만, 국민이 다시 보수에 국정을 책임질 기회를 주시려면 책임 있는 사람의 결단이 절실한 때라고 판단했다"며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출마의 기회를 내려놓지만, 당과 후보들에게는 딱 한 가지만 요청한다"며 "'다시 성장'과 더불어 '약자와의 동행'을 대선의 핵심 어젠다로 내걸어주길 바란다"며 자신의 공약 승계를 당부했다.
그는 "대통령직에 도전하지 않는다고 해서 저의 역할이 사라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저의 비전과 함께해주시는 후보는 마음을 다해 도와서 정권 재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난립에 대해서도 "탄핵 결정 이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우리 당이 대선 국면에 진입해서 너도나도 대선 후보가 되겠다고 나서는 분위기가 과연 국민 눈에 어떻게 비치겠는가"라며 "지난 일주일간 당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참으로 깊은 아쉬움과 염려를 지울 수 없었다"고 직격했다.
오 시장은 당초 13일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했으나, 강남권 토지거래규제 해제후 서울 집값이 폭등하자 서둘러 토지규제를 대폭 확대하는 등 갈팡질팡을 거듭하면서 지지율이 밑바닥을 벗어나지 못하자 결국 불출마를 선택하게 된 모양새다.
몇년전 꿈에서 제가 검은 양복을 입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전화가 오면 "Thank you very much but I decline with thanks"(매우 고맙지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다 망해가는 성남시를 인수해서 도지사를 했더니, 망조든 성남시가 부촌으로, 살만한 도시로 변화했다. . 굥깍지가 800여일, 통질을 한 결과는 어떠한가? 여기저기서 못 살겠다고 난리다. 아니냐? 세상에, 국가 재고가 2천 몇백억 밖에 남은 게 없다지 않는가.. 국가 부채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한남동 관저 CCTV.는 3개월이 지나면 덮어쓰기가 되기는 하지만 10번정도 덮어쓰지 않으면 부분적으로 영상이 복원된다 참고로 이방식은 하드복원업체에서도 실제로 하고 있다 이것의 의미는 2024년 12월 이전 1년 정도는 부분 복원이 가능하며 윤석열 형사재판때 증거로 쓸수도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