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모든 가능성 염두에 두고 진상규명하라"
靑 "북한의 특이동향은 아직 없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재소집된 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한 뒤, "한명의 생존자라도 더 구조할 수 있도록 군은 총력을 기울여 구조작업을 진행하라"고 당부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실종자 가족들에게도 소상하고 성실하게 상황을 알려주고 6자회담 관련국은 물론 여야 각당에게도 정확한 진행상황을 설명하라"며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참석 장관들에게 지시했다.
김 대변인은 "오늘 회의에서 아직까지 북한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면서 "지금도 안보관계장관회의는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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