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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연일 '4대강사업 예찬'

"4대강 사업, 환경과 생태 회복시키는 일"

정운찬 국무총리는 26일 "물을 깨끗하고 넉넉하게 함으로써 환경과 생태를 회복시키는 일인데도 그 진정성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해 아쉽다"며 연일 4대강사업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정운찬 총리는 이날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든 정책이나 제도는 결국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람을 보다 행복하는데 궁극적인 지향점이 있고 정부 역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할 때 인간존엄과 생명의 소중함을 최고의 가치로 늘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족했던 부분을 성실하게 설명드리는 한편, 공사에서도 국민들의 걱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며 대국민 설득 강화를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0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뜻을 '더 큰 대한민국' 만들기로 계승하자"며 "정부 출범 3년차에 접어들고 또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보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과정에 여러 난제들이 있다. 경제살리기와 교육개혁, 사회통합과 공정한 선거관리 등에서 내각의 일치단결과 책임있는 역할이 절실한 시기"라고 밝혔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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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ㅂㅂ

    ?병진이 할줄아는게 그거뿐이 더 있나..ㅋㅋㅋ

  • 0 0
    베이스타스

    운찬아 대놓고 매를버느라 용쓴다....

  • 1 0
    ㅉㅉ

    운찬아 니가 알고 있는게 뭐냐...세종시도 멩박이가 시키는데로 앵무새 같이 읊조리고 ... 4대강도 또냐....ㅉㅉㅉ....

  • 1 2
    ㅋㅋ

    밑에 정일 알바 개색기들이 환장하는거 보니 운찬이가 맞는말 했구만

  • 4 0
    그레이엄

    하루에 빵빵터지는게 많다보니 이제는 정총리 말에 아무도 귀를 안귀울인것 같아

  • 8 0
    사퇴하세요

    전 서울대 총장으로 조용히 은퇴했으면 중도적 경제학자로 평판은 유지했을텐데..
    과유불급이로다. 누울 자리에 다리를 뻗어야지..
    총리 그릇이 아니외다. 어서 사퇴함이 그나마 차선책일 것이오.

  • 11 0
    ㅋㅋㅋ

    그렇게 좋은 사업이면, 왜? 몰래 몰래 시작했냐? 그렇게 좋은 사업이면 충분히 국민적 공감을 얻은 후에, 추진해도 되는거자나? 그렇게 환경이 걱정되면, 임기내에 꼭 안 끝내도 되는거자나? 그렇게 좋은 사업이면, 다음 정권에서도 계속 추진할꺼 아니냐? 뭐가 두려워서 그렇게 서두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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