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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법원, 미쳐 돌아가는 사회 바로 잡아줘"

"유일한 증인이 법정에서 알아서 닭짓 해주는 바람에"

법원의 <PD수첩> 무죄 판결에 대해 진중권씨가 20일 "그래도 법원이 이 미쳐 돌아가는 사회의 상식을 바로 세워주었군요"라며 환영했다.

진중권씨는 이날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당연한 결과지요. 애초에 우익정권과 보수언론에서 철없는 애를 내세워 억지로 만든 사건이거든요. 증거라야 달랑 좀 덜 떨어져 보이는 아이의 만들어진 사후 기억"이라며 <PD수첩>의 의도적 오역을 주장한 정모양을 지목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열흘 전에 MBC 피디 중의 한 분을 우연히 만났는데, '워낙 기소 자체가 말이 안 되는 데다가, 보너스로 검찰 측의 유일한 증인이 법정에서 알아서 닭짓을 해주는 바람에 승소할 것'이라고 했는데, 역시 그 분 말대로 되었네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이어 "<시사인>을 보니, 이 아가씨 요즘은 할아버지 애국깡패들 앞에서까지 강연이란 걸 하고 다니는 모양이더군요. 이 아가씨가 우익단체들에서 주는 언론상을 받았다나? 용감히 권력에 맞서 싸우는 기자들이 받는 언론상의 우익 패러디라고 할까요?"라며 "정부와 검찰, 한나라당과 보수언론의 앞잡이가 되어 비판언론 탄압에 앞장선 행위에 언론상씩이나 주는 그들의 행태도 코미디"라고 보수진영을 싸잡아 힐난했다.

그는 "이 코미디의 주연을 맡았다고 신나서 책까지 내며 여기저기서 해괴한 상까지 받는 닭짓을 한 정 모양과 함께 우리의 울먹 운천, 복어 동석씨, 개그계 스타킹으로 동반진출하셨어요"라며 "방송사에서 정부의 정책을 비판했다고 해서 전직 관료들이 언론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한다? 이 자체가 세계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개그'입니다. 이 개그, 오랫동안 한국사에 기억될 것"이라며 정운천 전 농림장관을 비꼬기도 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34 개 있습니다.

  • 2 1
    미래예측

    정지민이라는 여자 애가 뭘 아는 애냐? 조중동이 활용하기에 딱 맞는 수준일 뿐이지. 부시를 미국의 무식한 기독교 우익이 환호한 것은 그 단무지성 때문이지.

  • 2 4
    진중권 내기에 응해

    글고 30억내기에 왜 응하지 못하냐? 사내쌕히 진중권 어디로 도망갔냐? 진중권 도망갔냐? 너도 사내쌕히냐? 왜 네 놈이 싸지런 한말에 책임도 못지니? 여기 보니 아직 그 촉새입 씨부리고 있네. 그 입 좀 닥치고 30억 내기에나 응해라. 네 놈이 한 말에 책임지는 모습을 무덤에 계신 네 아비도 원할거다. 설마 너 같이 부끄러운 자식을 자랑스러워 할려고?

  • 1 4
    진중권 도망갔냐?

    1억도 넘는 세스나급 경비행기 타고 다니니까 천국이 가까운 것 같은 착각이 들더냐? 에쿠스 제네시스도 기껏 3000만원인데 도시 근로자 전세집보다 더 비싼 거 타고 다니면서 좌파를 팔아 먹으며 그걸 돈벌이에 이용해먹고 있는 걸 니 애비가 알고 있냐? 그걸 알고 있냐구?

  • 1 4
    진중권 도망갔냐?

    진중권 30억 내기에는 꼬리 말고 도망모드냐? 불쌍한 놈아, 니 애비 어미가 그렇게 가르치더냐? 입만 열만 거짓말하고 성경말씀을 비꼼의 소재로 삼고 그게 배덕자의 자식이지 어떻게 인간의 자식이냐?

  • 12 5
    베이스타스

    역시 진중권씨의 글은 워낙 시원해....울먹운천.복어동석

  • 5 14
    알바들 얼마 받니?

    여기 댓글 찬성/반대는 동일인 동일 아이피에서도 여러번 할 수 있도록 해놓았네, 뉴스앤 뉴스 종 이상한 것 아냐? 이상하게 찬성/반대 숫자가 너무 편중되어 있다 했지? 진중권 알밥들 추천수 누르는 알바하느나 수고가 많다, 얼마 받고 이 짓 하니?

  • 5 0
    인간육포

    미국 소고기 대신 독일 소고기 먹어라, 병역기피가 덤으로 온다. ㅋㅋ

  • 6 40
    ㅈ ㅗ ㄱ ㅏ ㅌ

    진중권 친일후손인가? 야이놈아 교수소리 하지말아 너때문에 훌륭한 교수님들이 부끄러워한단다.

  • 4 24
    10.8놈

    진중권 이자식 밑인소리하네 이런게 교수라니 그 학교질을 알수있다

  • 16 1
    ㅈㅈㅈ

    요새 여기도 나중에 까스통 들고 설칠 설치류들이 부쩍 늘었어. 뷰스앤뉴스가 영향력을 얻고 있는 증거라 좋긴하다.

  • 5 24
    ㅎㅎㅎ

    역시 좌빨행세가 좋아. 좌빨은 병역기피,성추행,탈세 별짓을 해도 용서받고 무죄다

  • 28 3
    무뎁보

    진중권에게 호되게 당 하는 또 독설닷컴에도 잘 당하는 듣보잡이가 아디를 바꿔가며 수작질을 하는 모양이다만 이미 판세는 듣보잡이들이 수천명 와도 중궈니와 재여리를 따라 잡을 인간들은 없다 한 마디로 깜도 안된다

  • 5 24
    야비한 놈들끽!

    변듣보니 하는 놈들은 진중권처럼 야비한 놈이라는 증거네. 중권을 보호할 요량이면 중권이 침이 튀게 자뻑 광고 해쳐먹었던 '논리'로 반박해야지, 진중권 왈왈 논객의 싸가지는 논리라면서? ? 너희들이 이런식으로 훼방놓는 이유는 다 안다. 혹시라도 네티즌들이 이 글을 읽을까 오금 저려서지? 왜 죄(罪)짓고 사기치며 살라 했니? 부모가 가르켜 줬니?

  • 7 2
    쥐몰이

    다 미쳐 돌아가면 어케하나 ! 가장 중심이되는 국민과 또 한 켠만이라도 중심을 잡고 있어야지 그래야 나라 바로 세울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가지

  • 28 2
    정의

    프리랜서 방송작가란 정지민이란 요상한 뇬은 어케 생긴 뇬인가 궁금하네..

  • 4 15
    휘영중권30억내기7

    (7) 그렇게 당당하게 주장한 말에 책임을 지기 위해서 이 내기를 절대로 회피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 김휘영/ 문화평론가 (출처) 출처: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1392 / 문화계 용팔이와 무식한 평론깡패 진중권 -용(龍)과 진중권의 犬聲미학(1부) -

  • 3 3
    휘영중권30억내기6

    (6)한국 사회의 정상화와 발전을 원하는 네티즌들은 이 ‘30억 원의 내기‘를 널리 퍼뜨려 주기를 바란다. 누가 이기든 간에 이 돈은 한국영화 발전을 위한 기금에 보태기로 하자. 제랄드 프랭스, 롤랑 바르트 등의 학설에 의거한 ’서사구조론‘을 일반인들이 매우 알기 쉽게 쓴 칼럼은 차후 시리즈에 연재한다. 진중권 전 겸임교수는 자신이

  • 27 2
    궁금증

    당연하고 상식적인 판결을 좌경화된 판결로 몰아가는 조중동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암적 존재들이다..
    그리고 위 글에서 정모양이 법정에서 닭짓을 했다는 게 무언지 알고 싶다.

  • 2 0
    밑에 듣보잡이`

    댓들 두개 남긴 것 같은데...듣보잡도 어버이 수령인지 어버이 단체인지, 꼴통단체에서 주는 언론인상 감인데....정양이 받았다니, 많이 섭하겠당.

  • 2 1
    닭짓이 아니고

    쥐짓이래...ㅋㅋㅋㅋㅋ

  • 2 1
    휘영중권30억내기3

    (3)바란다. ▶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0196 이제 '디워에 기본적인 서사조차도 아예 없다'고 호언장담하며 그 무식을 무기로 해서 심형래 감독과 영구아트, 디워 팬들, 그리고 대중까지 어리석은 사람들이라며 모욕을 퍼부은 노벨 미(未)학상에 빛나는 '犬聲미학의 창시자' 진중권씨에게

  • 2 1
    휘영중권30억내기2

    (2) 스스로 대중 앞에 얼마나 무식하고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인가를 드러낸 어처구니없는 사건에 불과했다. 특히 <서사구조와 진중권의 국민사기극>에서는 진중권에 대한 정신병리학적인 접근이 없이는 이해가 불가능할 정도다. 일단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관한 필자의 칼럼 [진중권의 무식을 폭로한다(1)]를 참조하기

  • 2 2
    휘영중권30억내기1

    (1) 출처: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1392
    ★ <公告 : 30억 원의 내기>★ 未학자 진중권이 <디워>를 공격한 두 무기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서사구조’였음을 기억한다. 이 둘 다 해괴하기 짝이 없는 ‘견성(犬聲=개 소리)미학’의 표본으로 진중권이

  • 5 0
    설치류짓거리

    설치류들이 낮에는 사람들 무서워서 못다니잖어요 밤에만 다니잖어요 그런거죠 빛때문에 낮에는 못다니다가 이제 밤된줄알고 설치는 꼴이잖어요

  • 8 0
    삽사리

    다 좋은데.................닭이 무슨 죄가 있다고.... 그건 닭짓이 아니라 쥐짓입니다.

  • 38 0
    언론용어

    김혜영기자님.보수라는 말 가려 쓰시지요.
    앞으로는 보수가 아니라 수구라고 표현하세요.
    보수라는 말을 아무데나 쓰는 바람에 진정한 보수들이
    싸잡아 욕을 먹습니다.
    수구와 보수를 꼭 구별하시길,....

  • 5 0
    가스통또던져라

    정부정책을 더욱더 비판해야하죠 잘못되었으면 왜 대만국민들을 뉴라이트들은 비판않합니까 그들은 미국에 반대하는 좌경집단으로 묘사해야하는거아닌가요

  • 10 1
    쥐박스

    아무것도 못 알아듣는 할배들 앞에서 뭐하는거여 ㅋㅋㅋ
    불쌍하다. 그냥 신경 끄고 살거나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하면 될것 같은데...^^
    조중동이 국민들을 명예훼손 시켰는데 뭘~

  • 45 2
    성격파탄자

    드림내각
    국무총리 박원순, 문화부장관 진중권, 교육부장관 홍세화, 지경부장관 안철수,
    노동부장관 노회찬, 법무부장관 이상돈, 재경부장관 김종인, 공정위원장 김상조
    금감위원장 박영선,

  • 22 1
    민동석고향

    이제는 언론도 정신 차려야지요.....수입고기가 미국이 준 선물이라고 국민들을 황당하게 만든 민동석 저놈의 고향은 미국이다...느그 고향으로 돌아 가라 이넘아....

  • 25 1
    성격파탄자

    검사들 한국에서 가장 천한 집단으로 전락
    판사한테 이런 정도까지 쳐질줄은 몰랐다
    판사도 사유의 수준은 별로같던데
    정의를 아는 판사는 요새 눈에 많이 뜨이더만

  • 31 0
    웃기는것은

    더 웃기는 것은 이게 농림부나 정운천 일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이 본질인 사건이라면 왜 명예훼손을 당했다는 당사자들보다 꼴통언론들과 딴나라당이 더 거품물고 설치는지 그게 정말 우습다.

  • 62 1
    닭짓

    "닭짓을 한 정 모양과 함께 우리의 울먹 운천, 복어 동석씨, 개그계 스타킹으로 동반진출하셨어요" 올~~~~~~~레!!!!!!!!!!!!!!

  • 4 0
    111

    돼지사진을 이해 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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