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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쌍용차 교훈 삼아 선진노사관계 구축해야"

"우려했던 극한상황 막을 수 있게 돼 다행"

한나라당은 6일 쌍용차 사태가 극적으로 타결된 것과 관련, "노사가 모두 조금씩 양보한 결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우려되었던 극한상황도 막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거듭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조 대변인은 이어 "노사가 지혜를 모으고 회사를 살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임해, 서로 상생하는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었다"며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선진화된 노사관계도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76일간의 암울했던 극한 점거 파업이 끝나며 시원스러운 대타협이 완성된 만큼, 쌍용자동차와 근로자들의 미래에 희망이 깃들길 기대한다"며 쌍용차 사태의 후유증이 조속히 해소되기를 기대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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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6 3
    111

    이념 살인 진압이었다
    - 냉전식 사고방식. 살인 견찰 신무기들 동원. 폭동진압용 총도 등장. 테이저건

  • 6 3
    맹박선진화

    한나라당 인간들부터 선진화좀 시켜야돼..
    일단 병역기피자들 2년동안 군복무부터 하고..

  • 5 6
    먼지

    야이! 개자슥 문딩이들아
    너네들이 한 일 뭐가 있다고...

  • 6 4
    cctv

    한나라당놈들 하는짓거리란
    좋은일하는사람 싸잡아깍아 내리고 욕하고 딴지걸고..사기꾼 전과범 나라경제 거덜내고 독재정권 휘두르고 외교적 등신 짓거리나하는덴 아부하고 찬동하고...

  • 8 3
    민생

    결과만을 말 하지말라...
    국민 대다수가 공권력 투입을 자재해야 한다고 할때 차떼기당은 그냥 모른척 있다가
    극적인? 타결의 결과만을 놓고 말할 수 있는가?
    국민의 민생을 말 하면서 진짜 민생이 무엇인지 최극단에 있는 쌍용차 사태에는 모른척 하다가 이제는 생색내기에 급급한 논평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진짜 한나라당의 정체성이 궁금하다.
    민생을 말 하면서 특권층에게 모든것을 다 퍼주고, 민생을 말 하면서 민생파탄에 선두지휘하는 모습이 과연 진정한 모습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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