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더블 딥' 공포 확산에 코스피 1400 붕괴
외국인-기관 동시 매도로 주가 폭락세
미국 등 세계경제가 추가적인 경기부양책 없이는 다시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 것이란 '더블 딥' 우려가 급속 확산되면서, 13일 국내 증시도 폭락 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경제가 다시 더블 딥 침체에 빠져들 경우 한국만 승승장구하는 '디커플링'이 가능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급락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29.31포인트(2.05%) 내린 1,399.31에 거래되며 1,400선이 붕괴됐다.
원인은 그동안 주가 상승을 견인해온 외국인들의 순매도세 전환으로, 이날 외국인은 555억원어치를 순매도중이다. 기관도 508억원을 순매도하며 주가 급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세계경제가 다시 더블 딥 침체에 빠져들 경우 한국만 승승장구하는 '디커플링'이 가능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급락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29.31포인트(2.05%) 내린 1,399.31에 거래되며 1,400선이 붕괴됐다.
원인은 그동안 주가 상승을 견인해온 외국인들의 순매도세 전환으로, 이날 외국인은 555억원어치를 순매도중이다. 기관도 508억원을 순매도하며 주가 급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