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전대통령 지지자들 "정말 가신 겁니까"
<봉하마을> 접속 끊기기도, 아고라에 서명 물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홈페이지였던 <사람세상, 봉하마을>에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한 많은 지지자들이 비통한 심경을 담은 글들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접한 직후 지지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람세상, 봉하마을>은 한동안 접속 자체가 되지 않았으며 지금도 끊겼다 이어졌다를 반복하는 등 접속 상태가 불안한 상황이다.
지지자들은 "정말 가신 겁니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이럴 수는 없습니다", "눈물만 나옵니다", "우리는 어떡하라구요", "이렇게 서러울 수가"라며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믿을 수 없다는 충격적 반응을 보였다.
지지자들은 이어 "대통령님 얼마나 힘드셨어요?",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아, 우리의 큰별이 졌다"며 그 동안 노 전 대통령이 겪어온 심적 고통을 안타까와하기도 했다.
지지자들은 또 "극단적으로까지 내몰았던 현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검찰과 이명박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을 살려내라"는 등 현정부를 질타하기도 했다.
다음 아고라에도 노 전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추모 서명이 진행중이며, 23일 정오 현재 1만2천800명이 고인의 서거를 애도하는 서명과 함께 애도글을 올리고 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접한 직후 지지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람세상, 봉하마을>은 한동안 접속 자체가 되지 않았으며 지금도 끊겼다 이어졌다를 반복하는 등 접속 상태가 불안한 상황이다.
지지자들은 "정말 가신 겁니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이럴 수는 없습니다", "눈물만 나옵니다", "우리는 어떡하라구요", "이렇게 서러울 수가"라며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믿을 수 없다는 충격적 반응을 보였다.
지지자들은 이어 "대통령님 얼마나 힘드셨어요?",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아, 우리의 큰별이 졌다"며 그 동안 노 전 대통령이 겪어온 심적 고통을 안타까와하기도 했다.
지지자들은 또 "극단적으로까지 내몰았던 현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검찰과 이명박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을 살려내라"는 등 현정부를 질타하기도 했다.
다음 아고라에도 노 전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추모 서명이 진행중이며, 23일 정오 현재 1만2천800명이 고인의 서거를 애도하는 서명과 함께 애도글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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