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뉴라이트 "검찰, '포도청' 소리 안들으려면 盧 구속하라"

"盧 구속 못하면 스스로 정치검찰 자인하는 셈"

노무현 전 대통령 구속 여부를 놓고 검찰이 고심중인 가운데,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즉각적 구속을 촉구하고 나섰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4일 논평을 통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고 어떠한 신분이나 특권도 인정될 수 없다는 것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기본사항"이라며 "그런데도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 하나로 중대한 범죄행위로 의혹을 받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구속하지 못하는 검찰은 스스로 정치검찰이라고 고백하는 것에 불과한 것"이라며 검찰을 압박했다.

뉴라이트는 이어 "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사건은 이미 사안의 중대성을 떠나 증거인멸의 우려를 낳고 있다는 것이 일반 국민들의 생각"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국정원의 정보력과 친인척 비리를 감시하는 청와대 민정라인이 가동되고 있는 상태에서 대통령 부인과 대통령의 아들에게 거액의 뇌물이 오고 가고 있음을 몰랐다고 발뺌하는 것 자체가 노 전 대통령의 증거 인멸 우려"라고 주장했다.

뉴라이트는 "특히 노무현 일가는 거듭된 거짓말과 책임회피를 자행하고 있지 않은가"라고 반문하며 "김만복 전 국정원장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이 뇌물을 받았다는 정황을 보고 받았다는 보도는 노무현 일가가 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해 주는 명백한 근거"라고 주장했다.

뉴라이트는 "우리는 대한민국 검찰이 그 지위와 신분에 따라 법 적용을 달리 고려하는 봉건시대의 포도청이 아님을 스스로 깨닫기를 바란다"며 "일반인이라면 당연히 구속 되고도 남을 사안에 더 이상 검찰이 머뭇거려서는 안된다"며 즉각적 구속을 촉구했다.

뉴라이트는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이 구속 수감 되는 모습이 외신을 타고 보도되는 것보다 더 큰 망신은 권력자가 법 앞에서 특혜를 받는 원칙 없는 대한민국 사회의 자화상이라는 점을 검찰과 언론은 명심하길 바란다"며 불구속 수사를 주장하는 일부 보수언론 및 보수인사들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9 8
    111

    요즘은 커피값이라도 좀 생겼냐?
    커피값도 없다고 징징대는 쉐이들....ㅋㅋㅋㅋ
    웃긴다. 등신들아......

  • 12 12
    ㅌㅌ

    노도 구속하고...
    쥐박이도 천신일게이트 수사해서 구속해라....

  • 5 9
    망나니

    3족을 멸해야지
    북한붕괴후.

  • 6 10
    111

    사헌부가 작금의 사법부 아닌가.
    포도청은 작금의 떡검.....

  • 15 14
    뉴라이트

    뉴라이트
    반드시 구속해야 합니다.
    전직국가원수를 예우하니 어쩌니, 불구속 수사원칙이니 어쩌니, 무죄추정원칙이 어쩌니는 다 묻어버립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보수세력을 능멸한 죄가 가장 큽니다.
    반정에 실패한 군주처럼 군왕에서 군으로 강등시켜 교동도에 종신토록 위리안치해야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고 나면 사약을 내리거나, 자객을 풀어 암살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제 풀에 부끄러워 자진했다고 발표하면 됩니다.
    가톨릭대학을 나오시고 신부가 되려다가만 분이 자기가 아는 성경지식으로 그에 대한 징벌을 논하는 글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굉장히 고상하게 벌주는 것처럼 생각이 되겠지요.
    아닙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한민족을 능멸하고 우리 역사를 우롱한 죄가 가장 큽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국격을 세계적으로 땅에 추락시켰습니다.
    어서 따지지도 말고 묻지도 말고 즉각 하옥시켜 귀양보내야 합니다.
    어찌 천한 시골사람이 5년동안 군왕의 노릇을 하고 무사하길 바라겠습니까?
    언강생심 낙향하여 고향에서 안은한 노후를 보내게 그대로 둘 수 없지요.
    흑석동 我方宮에 계시는 분에 눈동장를 마주칠 수 있습니까.
    네가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 눈을 똑바로 뜨고 대들 수 있습니까? 가당치 않지요.
    원래 능지처참이 가당한 벌이나, 하해와 같은 은혜를 베풀는 것이니,
    교동도에 위리안치함이 가한줄로 아뢰오. 통촉하시옵소서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