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삐라 내주에도 살포하겠다"
"우리에게 책임 돌리는 것은 잘못" 주장도
북한이 삐라 살포를 이유로 육로 통행 및 남북직통전화를 차단하겠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납북자가족모임 등 보수단체들은 내주에도 예정대로 삐라를 살포하겠다고 밝혔다.
납북자가족모임의 최성용 대표는 13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삐라 살포 계속 여부를 묻는 질문에 “삐라가 아니고 우리는 전단지라고 한다. 전단지를 다음 주에 실행에 옮길 것이다. 아직 인쇄된 부분이 남아 있다. 다음 주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개성공단을 폐쇄해도 계속하겠냐는 질문에 대해선 "이 문제(책임)를 우리에게 돌리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개성공단 문제나 모든 문제는 우리 정부가 떳떳하게 이 문제를 풀자고 북에 대화를 요구해야 된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전단지 내용 조정 용의가 없냐는 질문에 대해선 "우리 단체에서 보내는 전단지 내용은 전부 진실에 근거해서 보냈다"며 "(조정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납북자가족모임의 최성용 대표는 13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삐라 살포 계속 여부를 묻는 질문에 “삐라가 아니고 우리는 전단지라고 한다. 전단지를 다음 주에 실행에 옮길 것이다. 아직 인쇄된 부분이 남아 있다. 다음 주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개성공단을 폐쇄해도 계속하겠냐는 질문에 대해선 "이 문제(책임)를 우리에게 돌리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개성공단 문제나 모든 문제는 우리 정부가 떳떳하게 이 문제를 풀자고 북에 대화를 요구해야 된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전단지 내용 조정 용의가 없냐는 질문에 대해선 "우리 단체에서 보내는 전단지 내용은 전부 진실에 근거해서 보냈다"며 "(조정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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