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들, <PD수첩>에 100억 손배소 추진
시변과 노노데모 주도, 1만명 모아 집단소송 추진키로
보수단체들이 4일 MBC <PD수첩>을 상대로 100억원의 집단 손배소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보수단체인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과 ‘과격촛불시위 반대 시민연대(노노데모)’는 4일 광우병 보도를 한 <PD수첩>에 대해 100억원 규모의 집단소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1일 법원이 <PD수첩> 주요 내용에 대해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해 ‘PD수첩’의 허위 사실 방송을 인정했다”며 “<PD수첩>의 허위 방송으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본 국민들을 원고로 하는 국민소송 청구인단을 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변과 노노데모 홈페이지 등을 통해 1만명이 넘는 국민소송 청구인단을 모집, 1인당 100만원씩, 총 100억원의 위자료를 청구할 방침이다. 이들은 노노데모 카페 운영자만 3만명인만큼 1만명의 청구인단 모집이 가능하다고 자신하고 있으나 소송에는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실제로 1만명 모집이 가능할지는 지켜볼 일이다.
보수단체인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과 ‘과격촛불시위 반대 시민연대(노노데모)’는 4일 광우병 보도를 한 <PD수첩>에 대해 100억원 규모의 집단소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1일 법원이 <PD수첩> 주요 내용에 대해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해 ‘PD수첩’의 허위 사실 방송을 인정했다”며 “<PD수첩>의 허위 방송으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본 국민들을 원고로 하는 국민소송 청구인단을 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변과 노노데모 홈페이지 등을 통해 1만명이 넘는 국민소송 청구인단을 모집, 1인당 100만원씩, 총 100억원의 위자료를 청구할 방침이다. 이들은 노노데모 카페 운영자만 3만명인만큼 1만명의 청구인단 모집이 가능하다고 자신하고 있으나 소송에는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실제로 1만명 모집이 가능할지는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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