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보수우익들, 정말 제 정신인지 의문"
서정갑-김홍도 발언 질타 "제발 정신차리고 망언 중단하라"
민주노동당이 9일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의 '권총 발사' 발언, 김홍도 목사의 '빨갱이 숙정론' 등을 시대착오적 망언이라고 질타하고 나섰다.
강형구 민노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잠잠하던 보수우익인사들의 망언에 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며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의 “경찰, 검찰, 국정원 등을 동원해 빨갱이들을 잡아들이면 촛불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쑥 들어갈 것”이라는 발언과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의 “미국 같은 경우, 공권력에 대항하면 권총을 발사한다. 위수령이라도 발동해야 한다”는 발언을 소개한 뒤 이들의 발언을 질타하기 시작했다.
강 부대변인은 "‘범국민적 촛불에 대한 두려움’과 ‘과거에 갇힌 사고’에 의한 발언일 것이라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이들의 발언은 위험수위를 넘었다"고 비난했다.
그는 "촛불문화제에 색깔론을 덧칠하고 국민을 모독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정부의 잘못된 협상과 독재에 저항하는 국민들에게 군대를 동원하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권총 발사’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며 "이들이 정말 제정신인가 싶다"며 이들의 정신상태까지 의심했다.
그는 "이들이 살고 있는 시대는 어느 시대이기에 ‘기본권과 주권을 위한 국민적 저항’ 앞에서 어떻게 ‘빨갱이’와 ‘군대동원’의 망발을 할 수 있는가"라고 질타한 뒤, "그들에게 정중하게 권한다.제발 정신차리고, 구시대적 사고에서 헤어나 현실을 직시하라!
망언을 중단하고, 국민과 함께 촛불을 들어라!"고 비아냥댔다.
강형구 민노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잠잠하던 보수우익인사들의 망언에 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며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의 “경찰, 검찰, 국정원 등을 동원해 빨갱이들을 잡아들이면 촛불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쑥 들어갈 것”이라는 발언과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의 “미국 같은 경우, 공권력에 대항하면 권총을 발사한다. 위수령이라도 발동해야 한다”는 발언을 소개한 뒤 이들의 발언을 질타하기 시작했다.
강 부대변인은 "‘범국민적 촛불에 대한 두려움’과 ‘과거에 갇힌 사고’에 의한 발언일 것이라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이들의 발언은 위험수위를 넘었다"고 비난했다.
그는 "촛불문화제에 색깔론을 덧칠하고 국민을 모독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정부의 잘못된 협상과 독재에 저항하는 국민들에게 군대를 동원하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권총 발사’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며 "이들이 정말 제정신인가 싶다"며 이들의 정신상태까지 의심했다.
그는 "이들이 살고 있는 시대는 어느 시대이기에 ‘기본권과 주권을 위한 국민적 저항’ 앞에서 어떻게 ‘빨갱이’와 ‘군대동원’의 망발을 할 수 있는가"라고 질타한 뒤, "그들에게 정중하게 권한다.제발 정신차리고, 구시대적 사고에서 헤어나 현실을 직시하라!
망언을 중단하고, 국민과 함께 촛불을 들어라!"고 비아냥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