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부친 "지성이 유럽 CL 우승메달 받을 것"
코리아매치컵 요트대회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장서 밝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결장해 현장에서 우승 메달을 받지 못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우승메달이 수여될 지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박지성 부친 박성종씨가 박지성에게 우승메달이 주어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박성종 씨는 25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경기국제 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지성과 참석, 박지성에게 우승메달이 주어질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우승메달을 받을 것"이라며 "작년 프리미어리그 우승메달도 나중에 선수들에게 일괄적으로 수여됐다. 이번에도 추후에 받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성종 씨는 구단으로부터 우승메달 수여에 대한 별도의 언질을 들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따로 언질을 듣지 않아도 받게 되어있는 것으로 안다"고 거듭 박지성에 대한 우승메달 수여를 낙관했다.
한편 이날 박지성은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 가운데 요트 시승 순서를 소화하며 메달을 받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아직 못받았다"며 "구단으로부터 메달수여에 대한 언질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초 일부 언론에서는 박지성이 지난 24일 입국하면서 우승 메달을 가지고 입국한 것으로 보도됐으나 이날 확인결과 박지성은 아직 우승메달을 받지 못한 것으로 상태로 밝혀졌다.
그러나 박지성과 그의 부친 박성종씨의 언급, 그리고 현재까지의 전문가들의 전망을 종합해 볼 때 박지성에 대한 메달수여는 확정적이지만 박지성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마치고 곧바로 귀국길에 오른데다 주말이 끼어있어 구단으로부터의 별도의 언질이 전달되지 않은 상태로 보여진다.
박성종 씨는 25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경기국제 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지성과 참석, 박지성에게 우승메달이 주어질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우승메달을 받을 것"이라며 "작년 프리미어리그 우승메달도 나중에 선수들에게 일괄적으로 수여됐다. 이번에도 추후에 받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성종 씨는 구단으로부터 우승메달 수여에 대한 별도의 언질을 들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따로 언질을 듣지 않아도 받게 되어있는 것으로 안다"고 거듭 박지성에 대한 우승메달 수여를 낙관했다.
한편 이날 박지성은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 가운데 요트 시승 순서를 소화하며 메달을 받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아직 못받았다"며 "구단으로부터 메달수여에 대한 언질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초 일부 언론에서는 박지성이 지난 24일 입국하면서 우승 메달을 가지고 입국한 것으로 보도됐으나 이날 확인결과 박지성은 아직 우승메달을 받지 못한 것으로 상태로 밝혀졌다.
그러나 박지성과 그의 부친 박성종씨의 언급, 그리고 현재까지의 전문가들의 전망을 종합해 볼 때 박지성에 대한 메달수여는 확정적이지만 박지성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마치고 곧바로 귀국길에 오른데다 주말이 끼어있어 구단으로부터의 별도의 언질이 전달되지 않은 상태로 보여진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