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이달중 통신요금 20% 인하안 발표
정통부, 2012년까지 우정사업 민영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5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통신요금 20% 인하' 실행 방안을 이달중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위원인 최경환 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정보통신부 업무보고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정통부에 1월말까지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이동통신 및 통신비 인하계획안을 마련해 보고할 것을 요구했으며, 정통부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동통신사간 경쟁 촉진과 규제 완화 등 시장친화적 방식으로 인하방안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통신비 인하가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일정과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이밖에 우정사업 민영화 원칙을 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민영화 방안과 일정을 마련키로 했다. 최 의원은 "정통부는 '우정청'을 거쳐 2012년까지 우정지주회사와 금융부분을 운영하는 방식의 민영화 방안을 제시했으나, 중간단계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 보완키로 했다"고 말했다.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위원인 최경환 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정보통신부 업무보고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정통부에 1월말까지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이동통신 및 통신비 인하계획안을 마련해 보고할 것을 요구했으며, 정통부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동통신사간 경쟁 촉진과 규제 완화 등 시장친화적 방식으로 인하방안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통신비 인하가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일정과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이밖에 우정사업 민영화 원칙을 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민영화 방안과 일정을 마련키로 했다. 최 의원은 "정통부는 '우정청'을 거쳐 2012년까지 우정지주회사와 금융부분을 운영하는 방식의 민영화 방안을 제시했으나, 중간단계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 보완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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