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위원들 "시민사회가 17일 사실상의 단일후보 선정해야"
시민사회에 사실상의 정동영 지지 촉구
범여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며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대통합민주신당의 시민사회 출신 전․현직 중앙위원 22명은 17일 중으로 시민사회가 지지후보를 발표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16일 성명을 통해 "역사의 준엄한 명령은 국민의 이름으로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단일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오늘 마지막 TV 토론이 끝난 후 함께 모여 역사적인 결단을 하기 바란다"며 금일밤 범여권 후보들이 모여 단일화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민주개혁진영의 후보들이 국민의 명령과 역사적 소명의식을 끝내 저버린다면 국민적 지탄과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임을 경고한다"며 "만약 민주개혁진영이 17일 오전까지도 후보단일화를 이루지 못할 경우 시민사회가 사실상의 단일후보를 선정하여 국민 앞에 공표해주실 것을 정중하게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이같은 입장 표명은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이 17일 정동영 신당후보를 지지후보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사실상 정 후보 지지를 촉구한 주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들은 16일 성명을 통해 "역사의 준엄한 명령은 국민의 이름으로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단일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오늘 마지막 TV 토론이 끝난 후 함께 모여 역사적인 결단을 하기 바란다"며 금일밤 범여권 후보들이 모여 단일화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민주개혁진영의 후보들이 국민의 명령과 역사적 소명의식을 끝내 저버린다면 국민적 지탄과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임을 경고한다"며 "만약 민주개혁진영이 17일 오전까지도 후보단일화를 이루지 못할 경우 시민사회가 사실상의 단일후보를 선정하여 국민 앞에 공표해주실 것을 정중하게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이같은 입장 표명은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이 17일 정동영 신당후보를 지지후보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사실상 정 후보 지지를 촉구한 주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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