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대선후보 6인, 2차 TV토론
선두 이명박 놓고 정동영 등 5인의 집중공세 예상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이명박 한나라당, 이회창 무소속, 권영길 민주노동당, 이인제 민주당,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 6인은 11일 밤 중앙선관위 주최로 열리는 두 번째 TV토론에 참석, 치열한 설전을 벌일 예정이다.
1차 때의 통일.외교.안보에 이어 이번 2차 토론회는 사회.교육.문화.여성 분야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검찰의 BBK 수사결과를 둘러싸고 신당 등이 장외집회를 펼치고 수사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를 발의한 가운데 열려, 1차 TV토론 때 이상으로 이명박 후보의 위장전입, 자년 위장취업 등 각종 의혹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대대적인 공세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지지율 고공행진으로 여유를 보이고 있는 이명박 후보는 정치 공세에는 적극 반격하되 맞춤형 복지, 대학입시 3단계 자율화 등의 정책 구상에 중점을 둬 차별화를 기할 전망이다.
정동영 후보는 이날 오전에는 국회에서 그린벨트 연합회 회장단 면담을 가진 뒤 TV토론을 대비한 준비에 나서며, 이날 토론에서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하는 한편 2012년까지 대입시험 폐지 및 영화, 연극, 게임, 애니메이션 등 문화컨텐츠 산업 강화를 통한 청년층 1백만개 일자리 공약과 여성정책도 내놓을 계획이다.
이명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경제살리기 종합계획'을 발표한 뒤 오후에는 특별한 공개 일정 없이 오후 8시부터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제 2차 TV 합동토론회 준비에 진력할 예정이다.
이회창 후보는 정책선거를 강조하며 교사주도의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복지의 확충등 자신의 관련 공약을 강조하면서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화에 나서는 한편 도덕성과 국정경험을 들어 이명박 후보가 아닌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
1차 때의 통일.외교.안보에 이어 이번 2차 토론회는 사회.교육.문화.여성 분야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검찰의 BBK 수사결과를 둘러싸고 신당 등이 장외집회를 펼치고 수사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를 발의한 가운데 열려, 1차 TV토론 때 이상으로 이명박 후보의 위장전입, 자년 위장취업 등 각종 의혹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대대적인 공세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지지율 고공행진으로 여유를 보이고 있는 이명박 후보는 정치 공세에는 적극 반격하되 맞춤형 복지, 대학입시 3단계 자율화 등의 정책 구상에 중점을 둬 차별화를 기할 전망이다.
정동영 후보는 이날 오전에는 국회에서 그린벨트 연합회 회장단 면담을 가진 뒤 TV토론을 대비한 준비에 나서며, 이날 토론에서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하는 한편 2012년까지 대입시험 폐지 및 영화, 연극, 게임, 애니메이션 등 문화컨텐츠 산업 강화를 통한 청년층 1백만개 일자리 공약과 여성정책도 내놓을 계획이다.
이명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경제살리기 종합계획'을 발표한 뒤 오후에는 특별한 공개 일정 없이 오후 8시부터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제 2차 TV 합동토론회 준비에 진력할 예정이다.
이회창 후보는 정책선거를 강조하며 교사주도의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복지의 확충등 자신의 관련 공약을 강조하면서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화에 나서는 한편 도덕성과 국정경험을 들어 이명박 후보가 아닌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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