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지게타 증언 거짓말. 교도소 녹음기 휴대 못해"
"지게타 면담 대니스 장, 이명박 변호사 소속 로펌에 세든 변호사"
대통합민주신당은 7일 김경준씨와 한국정부 간 뒷거래를 주장한 김씨 교도소 동료 보도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정봉주 신당 의원은 이날 오전 선대위원 및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정부와 김경준 거래설이 <국민일보>에 보도됐다"며 "김씨의 교도소 동료인 지게타씨를 대니스 장이라는 변호사가 면담한 내용이 CD로 녹음된 것으로 뭐가 진실인지 밝히겠다"며 반박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다스의 변호사로 이명박 후보의 변호사가 속한 로펌 이름이 린루거앤킴"이라며 "대니스 장은 이 로펌에 세들어사는 변호사"라고 밝혔다.
그는 "지게타씨가 있던 LA (교도소)는 녹음기를 못 갖고 들어간다. 거짓말이다"라며 "녹음기를 갖고 들어갈 수 있는 구금소가 있고 없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못 갖고 들어간다"고 대니스 장 변호사의 주장과 <국민일보>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이어 국회 정론관에서 행한 브리핑을 통해서도 "김경준씨를 인터뷰한 대니스 장은 신분상 객관성에 의심이 간다. 대니스 장은 독립된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고 다스 변호사 사무실에 세를 들어 살고 있다"며 "객관적인 내용의 그런 증언을 할 수 있을 지 궁금하다"고 반박했다.
그는 "특히 지게타가 수감된 구치소는 LA시 구금센터(LA Metropolitan Detention Center)다. 이 곳은 공항검색대처럼 정밀검색을 통과해야 수감자를 접견할 수 있다. 가진 모든 소지품을 내놓고 간다. 신발도 벗고 간다. 9.11테러후 어려워진 것보다 더 어려운 곳"이라며 "일체 장비를 갖고 들어갈 수 없고, 몰래 비밀리에 녹음했다면 그 순간 자격 박탈"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어떤 방법으로 했는지 알 수 없으나 실제 불가능하다. 이 구금장소는 절대로 녹음을 할 수 없다. 거짓이고 허위다. 어떤 근거로 했는지 이해 안된다. 거래설이라는 보도는 취재원서부터 허위로 작성돼 신뢰할 수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정봉주 신당 의원은 이날 오전 선대위원 및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정부와 김경준 거래설이 <국민일보>에 보도됐다"며 "김씨의 교도소 동료인 지게타씨를 대니스 장이라는 변호사가 면담한 내용이 CD로 녹음된 것으로 뭐가 진실인지 밝히겠다"며 반박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다스의 변호사로 이명박 후보의 변호사가 속한 로펌 이름이 린루거앤킴"이라며 "대니스 장은 이 로펌에 세들어사는 변호사"라고 밝혔다.
그는 "지게타씨가 있던 LA (교도소)는 녹음기를 못 갖고 들어간다. 거짓말이다"라며 "녹음기를 갖고 들어갈 수 있는 구금소가 있고 없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못 갖고 들어간다"고 대니스 장 변호사의 주장과 <국민일보>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이어 국회 정론관에서 행한 브리핑을 통해서도 "김경준씨를 인터뷰한 대니스 장은 신분상 객관성에 의심이 간다. 대니스 장은 독립된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고 다스 변호사 사무실에 세를 들어 살고 있다"며 "객관적인 내용의 그런 증언을 할 수 있을 지 궁금하다"고 반박했다.
그는 "특히 지게타가 수감된 구치소는 LA시 구금센터(LA Metropolitan Detention Center)다. 이 곳은 공항검색대처럼 정밀검색을 통과해야 수감자를 접견할 수 있다. 가진 모든 소지품을 내놓고 간다. 신발도 벗고 간다. 9.11테러후 어려워진 것보다 더 어려운 곳"이라며 "일체 장비를 갖고 들어갈 수 없고, 몰래 비밀리에 녹음했다면 그 순간 자격 박탈"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어떤 방법으로 했는지 알 수 없으나 실제 불가능하다. 이 구금장소는 절대로 녹음을 할 수 없다. 거짓이고 허위다. 어떤 근거로 했는지 이해 안된다. 거래설이라는 보도는 취재원서부터 허위로 작성돼 신뢰할 수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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