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김용철의 위장계열 분리 주장,사실무근”
오후 5시께 삼성 입장 담은 <연합뉴스> 기사 메인 배치
<중앙일보>는 26일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중앙일보> 위장 계열분리 주장에 대해 이날 오후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맞섰다.
<중앙일보>는 이날 배포 자료를 통해 “분리 전 대주주인 이건희 삼성 회장이 공익재단인 유민재단에 <중앙일보> 지분 모두를 무상으로 기부하면서 삼성으로부터 계열분리된 것”이라며 “이 모든 과정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감독과 승인을 거쳐 합법적으로 진행됐다"라고 주장했다.
<중앙일보>는 또 홍석현 회장 부인 신연균씨가 삼성물산이 조성한 해외 비자금으로 고가 미술품을 구입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으며, 이밖에 계열분리 이후 삼성에 수시로 돈을 요구했다는 주장과 X파일의 10억 구입 의혹에 대해서도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한편 <중앙일보> 인터넷판 <조인스닷컴>은 이날 김용철 변호사의 기자회견후 <머니투데이><연합뉴스>의 기사만 싣고 자체 취재 기사를 싣지 않는 데다가 메인 배치도 하지 않다가, 오후 5시께에야 삼성측 반론을 담은 <연합뉴스>기사를 메인 두 번째 기사로 배치했다.
중앙일보는 연관기사로 <연합뉴스>의 김 변호사 일문일답 기사와 김앤장 반박입장 기사를 삼성 반박자료로 배치했지만 여전히 자체 취재기사는 싣지 않고 있다.
<중앙일보>는 이날 배포 자료를 통해 “분리 전 대주주인 이건희 삼성 회장이 공익재단인 유민재단에 <중앙일보> 지분 모두를 무상으로 기부하면서 삼성으로부터 계열분리된 것”이라며 “이 모든 과정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감독과 승인을 거쳐 합법적으로 진행됐다"라고 주장했다.
<중앙일보>는 또 홍석현 회장 부인 신연균씨가 삼성물산이 조성한 해외 비자금으로 고가 미술품을 구입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으며, 이밖에 계열분리 이후 삼성에 수시로 돈을 요구했다는 주장과 X파일의 10억 구입 의혹에 대해서도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한편 <중앙일보> 인터넷판 <조인스닷컴>은 이날 김용철 변호사의 기자회견후 <머니투데이><연합뉴스>의 기사만 싣고 자체 취재 기사를 싣지 않는 데다가 메인 배치도 하지 않다가, 오후 5시께에야 삼성측 반론을 담은 <연합뉴스>기사를 메인 두 번째 기사로 배치했다.
중앙일보는 연관기사로 <연합뉴스>의 김 변호사 일문일답 기사와 김앤장 반박입장 기사를 삼성 반박자료로 배치했지만 여전히 자체 취재기사는 싣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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