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초대 육·공군 참모총장들, 윤석열 캠프 전격 합류
국민캠프 국방정책에 중추적 역할 담당할 예정
윤석열 캠프는 27일 미래국방혁신4.0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며 두 사람이 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문재인 정부 초대 육군참모총장과 초대 공군참모총장을 각각 역임했던 인물로, 앞으로 특위를 이끌며 국민캠프 국방정책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운영위원장에는 김용현 전 합동참무본부 작전본부장이, 사무총장에는 신인호 전 카이스트 을지연구소장이 내정됐다.
위원으로는 김인호 국방로봇학회 초대 회장, 조동일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홍규덕 숙명여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정춘일 한국전략문제연구소 부소장,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센터장, 정재원 카이스트 국방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 연구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윤 전 총장은 이들의 합류에 대해 "그분들이 국민을 아끼고, 또 군을 아끼기 때문에 판단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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