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측 “이재명, 유튜브 촬영과 도민생명 중 뭐가 중요한가”
“사람 죽어가는데 자기 볼일 다보고 있을 수 있나”
최재형캠프 민성훈 청년특보는 이날 ‘먹방 찍다 화재 20시간 뒤 현장 도착한 이재명’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지사가 ‘화재 발생 현장에 반드시 도지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과도한 억측’이라고 반박한 데 대해서도 “비판의 핵심은 불이 났을 때 바로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게 아니다”라며 “사람이 실종되고 자기 관내에서 엄청난 화재가 계속되고 있는데 어떻게 다른 지역에서 자기 볼일을 다 보고 있을 수 있냐”라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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