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여론조사] 이명박-박근혜차 12.8%p로 벌어져
이명박 2주새 5.3%포인트 반등
이명박-박근혜 지지율 격차가 다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1일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TNS코리아에 의뢰해 지난달 30일 '오늘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라고 물은 결과 이명박 후보 38.8%, 박근혜 후보 26.0%로 두사람 격차는 12.8%포인트로 조사됐다.
이는 2주 전인 지난 6월17일때 두사람 격차 8.7%포인트보다 벌어진 수치다. 당시 조사결과는 이명박 33.5%, 박근혜 24.8%였다.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누가 적합하냐는 질문 역시 이명박 51.8%, 박근혜 34.4%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후보 검증 공방에 대해서는 소모적 정쟁이라는 평가가 57.4%로 바람직한 과정이라는 평가 34.2%보다 높게 나왔다.
이어 손학규 6.1%, 정동영 2.9%, 한명숙 2.5%, 권영길 2% 순이었다.
대선주자들의 도덕성 평가는 박근혜 후보가 29%로 1위를 차지했고 이명박 13.1%, 손학규 7.1%, 한명숙 6.2%순으로 조사됐다.
후보들이 제시한 정책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현실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이명박 32.3%, 박근혜 20.3%, 손학규 4.6% 순으로, 대운하 공방 등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후보의 공약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았다.하지만 모르겠다는 답이 34.2%나 돼서 아직은 정책에 대한 정보나 관심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 55.5%에 이어 민주노동당, 열린우리당, 그리고 새로 출범한 통합민주당 순으로 나타났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는 잘한다는 답이 23%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구간에 오차한계는 ±3.1%포인트였다.
1일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TNS코리아에 의뢰해 지난달 30일 '오늘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라고 물은 결과 이명박 후보 38.8%, 박근혜 후보 26.0%로 두사람 격차는 12.8%포인트로 조사됐다.
이는 2주 전인 지난 6월17일때 두사람 격차 8.7%포인트보다 벌어진 수치다. 당시 조사결과는 이명박 33.5%, 박근혜 24.8%였다.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누가 적합하냐는 질문 역시 이명박 51.8%, 박근혜 34.4%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후보 검증 공방에 대해서는 소모적 정쟁이라는 평가가 57.4%로 바람직한 과정이라는 평가 34.2%보다 높게 나왔다.
이어 손학규 6.1%, 정동영 2.9%, 한명숙 2.5%, 권영길 2% 순이었다.
대선주자들의 도덕성 평가는 박근혜 후보가 29%로 1위를 차지했고 이명박 13.1%, 손학규 7.1%, 한명숙 6.2%순으로 조사됐다.
후보들이 제시한 정책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현실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이명박 32.3%, 박근혜 20.3%, 손학규 4.6% 순으로, 대운하 공방 등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후보의 공약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았다.하지만 모르겠다는 답이 34.2%나 돼서 아직은 정책에 대한 정보나 관심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 55.5%에 이어 민주노동당, 열린우리당, 그리고 새로 출범한 통합민주당 순으로 나타났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는 잘한다는 답이 23%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구간에 오차한계는 ±3.1%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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