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한국군 독도훈련, 문제해결에 생산적이지 않아"
<FNN> "미국이 한국 독도훈련 비판한 건 이번이 처음"
한국군이 25~26일 독도에서 군사 훈련을 실시한 데 대해 미국 국무부가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고 일본언론이 보도했다.
27일 일본 우익매체인 <FNN>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FNN>와의 통화에서 "일본과 한국의 최근의 갈등을 생각하면, 타이밍, 메시지, 그리고 규모의 확대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생산적이지 않다"면서 불쾌감을 드러냈다.
<FNN>은 "국무부 고위 관리는 미국 정부가 한국에 의한 독도 주변에서 군사 훈련을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하고 있어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국 외무부는 이같은 국무부의 비판에 대해 "코멘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일본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 회견에서 이에 대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를 둘러싼 한일 간의 교환에 관한 미국의 반응에 대해 코멘트는 삼가고 싶다"면서도, 한국군의 군사 훈련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일본정부 입장을 재확인했다.
27일 일본 우익매체인 <FNN>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FNN>와의 통화에서 "일본과 한국의 최근의 갈등을 생각하면, 타이밍, 메시지, 그리고 규모의 확대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생산적이지 않다"면서 불쾌감을 드러냈다.
<FNN>은 "국무부 고위 관리는 미국 정부가 한국에 의한 독도 주변에서 군사 훈련을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하고 있어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국 외무부는 이같은 국무부의 비판에 대해 "코멘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일본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 회견에서 이에 대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를 둘러싼 한일 간의 교환에 관한 미국의 반응에 대해 코멘트는 삼가고 싶다"면서도, 한국군의 군사 훈련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일본정부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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