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28일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과 관련, "괄호를 메우지 못하게 만드는 데 볼턴의 역할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매파인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막판에 재를 뿌린 것으로 분석했다.
정세현 전 장관은 이날 오후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합의문을 만들어놨는데 서명을 못했다 이렇게 설명을 했죠, 트럼프 대통령이. 대개 실무자들이 합의서를 만들어놓으면 정상회담의 경우에 최종적으로 말하자면 서로 입장이 강하게 충돌하는 경우에 정상들이 결정하도록 몇 군데는 괄호로 남겨놓죠"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장관은 이어 "볼턴이 그러니까 어저께 저녁 만찬 때까지는 배석을 못했다"며 "그런데 확대회담에 볼턴이 들어갔단 말이에요. 확대회담에서 사달이 난 거예요. 볼턴은 그 사람이 가면 어쩐지 좀 불안하더라고요"라며 거듭 볼턴을 결렬의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그러면서 "볼턴의 주제가가 있다. 말하자면 '모든 핵시설 신고하고 검증받고 심지어 WMD 대량살상무기 핵무기 외에 생물무기, 화학무기까지도 다 신고하라. 신고해서 검증을 받아라'. 그다음에 아마 그 사람은 또 인권도 거론했을 거다"라면서 "이러면 그러면 이제 북쪽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을 비롯한 김영철 이런 그쪽 입장에서 '그럼 그동안에 비건과 김혁철 대표들이 만나가지고 괄호만 몇 군데 남겼느데 이건 새롭게 문턱을 또 높이는 법이 어디 있는가? 문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이게 골대도 옮기려고 그러니까 그렇게 되면 이거는 얘기를 새로 시작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옥신각신하면서 아마 결론을 못 내고 시간이 길어지고 그러니까 서명식도 늦어질 뿐만 아니라 점심도 안 먹은 거 아니에요"라고 추정했다.
그는 그러면서 향후 우리 정부의 대응에 대해선 "미국이 먼저 손 내밀기는 어려울 거예요. 트럼프가 잘못하면 아무리 물밑접촉을 해도 또 북한이 손을 내밀기도 어려울 겁니다. 이때 우리 정부 문재인 대통령이 나서야 돼요"라며 "북한의 입장을 듣고 말이 되는 것 같으면 그걸 가지고 미국을 설득을 해야지. 그러려면 지금 우리가 대북특사를 보내야 된다"며 문 대통령에게 대북특사 파견을 조언했다.
그는 이어 "(폼페이오 장관이) 수개월 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수주 내로 쓴 걸 보면 좀 길어야 3~4주 봅니다"라며 "우리가 빨리 중간에 움직여야죠"라며 거듭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1986년 10월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과 소비에트 연방 서기장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상호 핵실험금지를 쟁점으로한 정상회담은 결렬되었으나, 이후 냉전종식에 일정한 역할을 담당 -1989년 11월 9일 동독과 서독 간의 자유 왕래가 허용됨에 따라 베를린 장벽을 붕괴시키기 시작 -1990년 10월 3일 동서독통일
정보기관이던 국책연구기관이던 이런류의 일을 정권과 관계없이 끌어갈 조직을 운영해야할 필요성도 절실합니다. 최근 한국정부는 일본과 각을 세우고 있는 환경에서 미국에 어떤 대응을 했나요.그게 질적으로 일본을 대응할 만한 수준이었나요..일본로비자금이 천문학적이라는데..박동선은 아니더라도 미국정치계 로비스트 회사나 유력정치인 지원해 친한파 구축해야합니다.
볼턴이 그 자리에 나오도록 하락한건 트럼프대통령이겠지요..주변에서 북미회담이 틀어지길 원하는 세력이 환경을 조성했을거고..우리나라도 대미정치에 총체적인 밑그림과 실행계획이 없는거 아닌가 싶네요..일본..욕은 하지만..치밀하잖아요..이게 내공인거죠..일본이 초쳤다고 욕하지만 말고 이런걸 예상 못하진 않았잖아요.
볼턴이 그 자리에 나오도록 하락한건 트럼프대통령이겠지요..주변에서 북미회담이 틀어지길 원하는 세력이 환경을 조성했을거고..우리나라도 대비 정치에 총체적인 밑그림과 실행계획이 없는거 아닌가 싶네요..일본..욕은 하지만..치밀하잖아요..이게 내공인거죠..일본이 초쳤다고 욕하지만 말고 이런걸 예상 못하진 않았잖아요.
베트남에서 미국이 합의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여 협상을 깬 형식이었으므로 3차회담은 미국의 에어포스원이 평양에 가야 하는 상황이 됐다. [김어준 뉴스공장 2019-03-01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트럼프에게 채널A기자가 북한제재를 강화해야한다는 취지로 질문했고 트럼프는 북한에 사람이 살고있다는 대답을했는데..종편찌라시는 언론이 아니라는뜻으로 보인다..
이번이 마지막 아니야” [2019-02-21]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883000.html 2차 정상회담 뒤 추가 정상회담 가능성 시사 비핵화-평화체제 장기간, 단계적 풀어갈 뜻..
말하지 않았나?.. [2018-06-01] http://la.koreatimes.com/article/20180531/1182354 이제 2번 만났을뿐인데.. 3번은 만나야 윤곽이 보일것같다.. 친일매국보수가 설레는 맘으로.. 기다릴수있는 장점도 있고.. 최종담판은 미국대통령선거의 결정적인 시기에 맞출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이번이 마지막 아니야” [2019-02-21]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883000.html 2차 정상회담 뒤 추가 정상회담 가능성 시사 비핵화-평화체제 장기간, 단계적 풀어갈 뜻..
트럼프 뒤에는 록히드마틴이나 보잉같은 무가자본이 혀를 날름거리고 있다. 미제무기 수입을 중단하고 미군철수를 주장하자. 미국은 곧바로 협상장에 나와 사정할 것이다. 이럴 때 남북이 합심해야한다. 우리도 핵강국이다. 미국도 중국도 넘보지 못하게 해야 한다. 왜놈들은 이 참에 청소해버리고~~
대륙이동해서 미국으로 가져갈것인가?. 대륙판이 이동하려면 수억년이 걸리는데?. 원전가동할때 나오는 부산물인 플루토늄은?. 미군이 연구하는 탄저균과..온갖 바이러스 집속탄..확산탄..감지신관탄..A-10 공격기의 우라늄탄..등등 환경파괴..대량살상무기는 끝도없으므로 미국이 말하는 비핵화가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지 극비사항이 아니면 국제사회에 공개해야한다..
북한 전역을 수색해야 완전한비핵화가 되는상황인데. 북한우라늄광산은 미국으로 옮길수있나?. 미국이 개발하는 탄저균과 집속탄은 대량살상무기가 아닌가?. 결국 볼턴은 협상을 깨자는 말을 하고싶은것 같다. 한국은 세계2위 미국가스 수입국인데 러시아가스는 코크형제 석유사업에 방해되므로 코크형제와 일본은 펜스와 볼턴에게 로비하고..
말을 들어보면 확실한 결렬 원인이 나오겠죠. 그런데 미국측 주장대로 한다는 것은 협상 자체가 성립될 수 없지요. 또 지금 트럼프 미국내 입지가 궁지에 몰렸고 약점이 많아서 협상이 성사가 된다해도 별 힘을 받지 못 할 것이고 트럼프 스스로도 자기의 위기를 극복하고 소신껏 남북협상 성공 이끌 강단이 없어보이는데 매번 우리 대통령이 움직인들 무슨 실효성 있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