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황교안, 5.18 망언 3인방부터 징계하라"
"국회 정상화도 즉각 나서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 대표에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5.18 망언 3인방에 대한 단호한 징계"라며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 출당을 요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세 망언 의원에 대한 출당조치로 헌법과 민주주의 가치를 준수하는 민주정당임을 스스로 입증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특히 징계를 유예했던 김진태, 김순례 두 의원에 어떤 조치 취하냐는 한국당 새 지도부 정체성을 보여줄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 또다시 문제를 어물쩡 넘어가려한다면 국민이 용납치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조건없는 국회 정상화도 즉각 나서기 바란다"며 "정치가 존재하고 정당 존립해야할 근거는 오로지 국민에 있다. 민생을 도외시한 채 국회를 작동불능상태에 빠트리는 일은 더이상 하지 말아야한다"며 즉각적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첫 관문은 조속한 국회 정상화"라며 "이는 한국당이 건강한 야당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을지 판단하는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가세했다.
그는 ▲탄력근로 6개월 확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소상공인지원법 ▲공교육정상화법 등을 거론한 뒤, "국민들은 더이상 민생보이콧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당도 이 점을 명심해서 3월 국회 정상가동과 함께 민생입법 처리에 적극 협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세 망언 의원에 대한 출당조치로 헌법과 민주주의 가치를 준수하는 민주정당임을 스스로 입증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특히 징계를 유예했던 김진태, 김순례 두 의원에 어떤 조치 취하냐는 한국당 새 지도부 정체성을 보여줄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 또다시 문제를 어물쩡 넘어가려한다면 국민이 용납치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조건없는 국회 정상화도 즉각 나서기 바란다"며 "정치가 존재하고 정당 존립해야할 근거는 오로지 국민에 있다. 민생을 도외시한 채 국회를 작동불능상태에 빠트리는 일은 더이상 하지 말아야한다"며 즉각적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첫 관문은 조속한 국회 정상화"라며 "이는 한국당이 건강한 야당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을지 판단하는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가세했다.
그는 ▲탄력근로 6개월 확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소상공인지원법 ▲공교육정상화법 등을 거론한 뒤, "국민들은 더이상 민생보이콧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당도 이 점을 명심해서 3월 국회 정상가동과 함께 민생입법 처리에 적극 협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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