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른미래, 15일 국회 본회의 보이콧
한국 "29일이나 30일로 연기", 바른미래 "다음주 처리"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보이콧했다.
자유한국당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원내수석에게 "오는 29일이나 30일로 본회의를 미뤘으면 좋겠다"며 15일 본회의 보이콧을 통보했다.
바른미래당 김석화 수석대변인은 15일 오전 국회 원내정책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우리는 (본회의에) 아예 안들어가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가 '청와대가 (돌려막기 인사 등에 대해) 사과를 하고,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해임하고, 공공기관 고용비리 관련 국정조사를 받아들이라'는 세 가지 요구 조건을 내세웠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본회의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보이콧 이유를 설명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저희가 법안을 다 봤는데 시급한 법안이 있지 않아 다음주에 다 모아서 처리해도 문제 없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원내수석에게 "오는 29일이나 30일로 본회의를 미뤘으면 좋겠다"며 15일 본회의 보이콧을 통보했다.
바른미래당 김석화 수석대변인은 15일 오전 국회 원내정책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우리는 (본회의에) 아예 안들어가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가 '청와대가 (돌려막기 인사 등에 대해) 사과를 하고,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해임하고, 공공기관 고용비리 관련 국정조사를 받아들이라'는 세 가지 요구 조건을 내세웠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본회의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보이콧 이유를 설명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저희가 법안을 다 봤는데 시급한 법안이 있지 않아 다음주에 다 모아서 처리해도 문제 없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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