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미정상, 종전선언과 북미회담 날짜-장소 논의"
"대북제재 계속, 북한 비핵화 의지 지속 견인"
청와대는 24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공개 정상회담에 대해 "종전선언과 2차 미북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비공개 정상회담후 미국 뉴욕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두 정상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고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조방안을 폭넓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난 주 평양 3차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환영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확고한 비핵화 의지 전세계에 확인했고 본인이 평양 15만 시민 앞에서 다시한번 확인하고 공식화했다고 소개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김 위원장의 비핵화 재확인을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양 정상은 대북제재를 계속하는 한편, 북한이 비핵화를 이룰 경우 얻을 수 있는 밝은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지속적으로 견인하는 방안도 계속 모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미국 무역확정법 232조 고관세 부과에서 한국 자동차를 면제해해달라고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배석자에게 "검토해보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비공개 정상회담후 미국 뉴욕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두 정상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고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조방안을 폭넓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난 주 평양 3차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환영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확고한 비핵화 의지 전세계에 확인했고 본인이 평양 15만 시민 앞에서 다시한번 확인하고 공식화했다고 소개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김 위원장의 비핵화 재확인을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양 정상은 대북제재를 계속하는 한편, 북한이 비핵화를 이룰 경우 얻을 수 있는 밝은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지속적으로 견인하는 방안도 계속 모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미국 무역확정법 232조 고관세 부과에서 한국 자동차를 면제해해달라고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배석자에게 "검토해보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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