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약속 지켜줘 고맙다. 곧 보게 되기를"
비핵화 돌파구 위해 '2차 북미정상회담 추진' 의지 드러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 북한이 미군유해 55구를 미국에 송환해준 데 대해 "김정은 위원장, 당신이 말(약속)을 지켜줘 우리의 훌륭하고도 사랑하는 전몰자 유해를 고향으로 보내는 과정을 시작해 고맙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통해 이같이 고마움을 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는 당신이 이렇게 친절한 행동을 했다는 것에 대해 전혀 놀라지 않았다. 또한 멋진 편지를 보내줘 감사하다"며 "곧 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여, 교착상태에 빠진 북한 비핵화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2차 북미정상회담을 추진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면 9월 유엔 총회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회담 성사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올린 트윗에서도 전날 하와이에서 열린 유해 송환식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행사였다"며 "호놀룰루와 모든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통해 이같이 고마움을 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는 당신이 이렇게 친절한 행동을 했다는 것에 대해 전혀 놀라지 않았다. 또한 멋진 편지를 보내줘 감사하다"며 "곧 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여, 교착상태에 빠진 북한 비핵화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2차 북미정상회담을 추진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면 9월 유엔 총회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회담 성사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올린 트윗에서도 전날 하와이에서 열린 유해 송환식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행사였다"며 "호놀룰루와 모든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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