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경제는 트럼프 아닌 우리 국민 눈치 봐야"
"안보는 안보고 경제는 경제"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6일 한미 양국이 FTA 개정협상에 합의한 것과 관련, "안보와 달리 경제는 트럼프 눈치 볼 필요 없습니다. 우리 국민 눈치를 봐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안보는 한미 동맹이 국익이지만 경제는 한미 경쟁이 국익입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안보는 안보고 경제는 경제"라면서 "어떤 경우에도 양국의 이익균형은 지켜져야 하며, 힘의 논리로 불공정 협상을 강요하는 것은 수용해선 안됩니다"라며 정부에 거듭 소신있는 협상을 당부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안보는 한미 동맹이 국익이지만 경제는 한미 경쟁이 국익입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안보는 안보고 경제는 경제"라면서 "어떤 경우에도 양국의 이익균형은 지켜져야 하며, 힘의 논리로 불공정 협상을 강요하는 것은 수용해선 안됩니다"라며 정부에 거듭 소신있는 협상을 당부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