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홍준표 투표 "둘째 아들의 좋은 꿈, 100달러에 샀다"

"이번 선거는 체제 선택의 전쟁"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9일 "이제 국민들의 심판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8시40분께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서울 송파구 송파문화원 대강당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한 달 동안 국민 여러분께 이 나라의 미래와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서 저를 선택해달라고 열심히 노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친북좌파 정권을 국민들이 수용할 것인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그런 정부를 선택할 것인지, 체제 선택의 전쟁"이라며 거듭 좌파 심판을 주장했다.

그는 좋은 꿈을 꿨냐는 질문에 대해선 "신혼여행을 간 둘째 아들에게서 화상전화가 와서 '좋은 꿈을 꿨다'고 하길래 100달러에 꿈을 샀다"고 답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대한민국의 혼란을 종식 시키고 이땅의 미래를 결정할 대선"이라며 "국민여러분! 모두 투표 하여 주십시오! 그리하여 꿈과 희망이 있는 대한민국으로 가십시다"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강주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8 개 있습니다.

  • 1 0
    닥칠시간

    이 세퀴집에서는 달러가 기본화폐로 쓰이는가 보네.

  • 2 0
    팩트정리

    100원이 아니고...
    100달러...
    애비와 아들이 미국넘들이여?

  • 1 0
    오인

    쯧쯧.....걱정거리를 돈으로 샀네구려....ㄱ.것 않사야 되는데....아마도 당에서 발생될 분란거리룰 샀구먼....노무 경솔했어...ㅊㅊㅊㅍ

  • 4 0
    비정한 아비

    신혼여행간 아들의 좋은꿈을,어쩌면 태몽일텐데
    어차피 되지도못할 욕심땜에
    애비가 가로채다니
    그것도 외상으로
    참 나쁜 애비로구나
    이자의 표현대로 참 나쁜 [영감탱이]로구나

  • 0 1
    꿈풀이

    축하해요.
    늦동이 보겠네요.

  • 7 0
    보수들의 조국?

    한 나라의 대통령에 출마하신 분이
    자기 나라 화폐가 아니라 "100달러"라니
    무슨 식민지 총독에 출마하신 것도 아니실 터인데

    보수의 대표라면 더욱 자기 나라에 대한 애정이
    남들보다 더 크실텐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애국심에 불타는 보수를 자칭하시는 분들의
    조국은 과연 어느 나라인가 묻고 싶군요.
    성조기를 흔들어도 좋습니다.
    그런데 ?

  • 2 0
    아드님도 뻥쟁이?

    그정도 뻥은 귀엽게 봐줄만..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는 일 없기를..

  • 3 0
    허무하다

    똥꿈? OR 개꿈?

  • 3 0
    ㅇㅇㅇㅇ

    밑에 백달러 날렸네야 양키제국 가서 어서 오세요 만 해도 한시간에 백 오십달러

    더 받는다.ㅋㅋㅋㅋㅋ

  • 9 0
    달러 ????

    대한조국에 화폐단위가 달러야??

    미 친 시 키~~~천조국가서 선거하지 왜 ? 여기서 개 지 랄

  • 4 0
    단두대

    홍준표 떨어지는 아주 좋은 꿈이야 100달러보다 더 줘야지

  • 13 0
    100달러 날렸네.ㅋㅋ

    앉으나 서나 좌파타령.
    이제 정말 지긋지긋하구나.
    오늘만 지나면 그 타령 그만들어도 되겠지?
    홍가야,그나저나 100달러 날렸다.
    무슨 양키도 아니고 10만원에 샀다고 하지 100달러는 또 뭐꼬?
    뼛속까지 친미라서 그러냐?

  • 5 0
    황진우

    밑 빠진놈이구나 밑 치는걸 보니-------------

  • 15 0
    영감탱이

    꿈속에서 영감탱이가 나타나 한 마디할거야!
    "홍서방~26년동안 대통령 할 생각말어!
    감옥에 이부자리 펴놨어!"
    이러겠다 싶다!

  • 15 0
    서민을 표방하면서...

    입으로는 달러를 외치고 있군요

  • 10 0
    준펴야

    친박들이 너 잡을려고
    기다린단다
    바지사장 털리면 넌 끝이야
    감옥도 갈지 몰라
    너 돈받아 묵은 거 아직 안끝났쟎아

  • 9 0
    돼지 발정제 먹은겨

    ㅎㅎㅎ 꿈도 돈 주고 삿나 개꿈도 돈 주고 사는겨 개꿈도 후레자식 꿈인디 혹시 돼지 발정제 먹은겨 앞으로 그런것 쳐 먹지 말거라 이제 조용히 사라 질거니까 거기 가서 조용히 살그랕카이.

  • 16 0
    자식

    해외에 있으니 100달라를 송금했더라도 10만원에 샀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
    대통령 이미 된 걸로 알고 있는 애도 애지만, 얘도 제 정신이 아니긴 아냐.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