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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측 "치열한 민심에 숙연해져"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측은 5일 사전투표에 1천100만명 이상의 유권자가 참여한 것과 관련, "변화를 향한 뜨거운 열망,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자는 치열한 민심에 숙연해진다"고 밝혔다.

박광온 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겨울 ‘이게 나라냐’고 외치던 국민은 ‘나라를 나라답게’만들자면서 투표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단장은 이어 "위대한 국민께 감사드리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국민의 염원을 담은 촛불 혁명을 완성할 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는 시간은 5월9일 오후 8시다. 그날 투표 때 국민께서 '압도적 정권 교체를 하라'고 명령을 내리셔야, 마침내 완성된다"며 문 후보에게 몰표를 호소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간절함을 단 한순간도 잊지 않겠다"며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마지막까지 온 힘을 짜내겠다. 마침내 승리하고, 그래서 ‘그래, 이게 나라다’라는 말씀을 듣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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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9
    안민석

    문유라는 나와라!

    숨는 자는 범인이다!

  • 0 10
    처변불경(높은 사전투표의 이유)

    다른 후보들 다 차 타고 유세 다니는데, 안철수는 운동화 끈 조여 매고(식탁 위에 발 올려놓았다고 시비 거는 놈들도 있지만), 배낭 메고(배낭 속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다는 놈들은 뭔지.) 걸어서 유세를 다님.

    여기에 감동한 국민들이 국민의당을 찍으려고 사전투표장에 모여듦.

  • 0 0
    이거나봅시다

    https://youtu.be/OVrx16za6QI ㅋㅋ

  • 24 1
    나라다운 나라는

    우리 모두의 간절함이 있을 때 만들 수 있습니다. 민주당과 더불어 문재인과 더불어 이뤄 냅시다.

  • 23 0
    긴장하고 또 긴장

    보수는 결집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투표당일 보수표는 홍표로 결집한다. 촛불민심의 정신으로 똘똘 뭉쳐서 투대문으로 투표 하여야 한다. 문재인후보는 준비되어 있다. 반드시 투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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