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개 식용 반대한다. 단계적으로 금지해야"
"대통령 되면 유기견 꼭 입양하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30일 동물보호단체를 찾아 "개 식용에 반대한다. 단계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마포구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를 방문해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말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당선되면 유기견을 꼭 입양하겠다"며 "그렇게 해서 국민들도 그 모습을 보면 소중한 생명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지 않겠나. 청와대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동물복지 전담부서 신설 공약과 관련해선 "동물이 마치 법률상으로 하나의 생명이 없는 물건처럼 취급되는 것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며 "우리나라도 품격있는 나라가 되고 존경받는 선진국이 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마포구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를 방문해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말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당선되면 유기견을 꼭 입양하겠다"며 "그렇게 해서 국민들도 그 모습을 보면 소중한 생명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지 않겠나. 청와대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동물복지 전담부서 신설 공약과 관련해선 "동물이 마치 법률상으로 하나의 생명이 없는 물건처럼 취급되는 것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며 "우리나라도 품격있는 나라가 되고 존경받는 선진국이 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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