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동후 꺼내든 메모에 '형사 X'라는 문구가 있는 것과 관련, "의문을 갖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메모의) 윗부분은 추미애 대표 얘기인 것 같고, 아랫부분은 김 전 대표의 얘기인 것 같은데 여기에 '형사X'라고 되어 있다. 저는 이 내용에 대해 사실을 모른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김 전 대표에게 확인했더니 '지금까지 공개된 비박계의 내용은 똑같다'고 했다"면서 "그러나 회담 후에 보도된 내용에 참으로 경악했다. 야3당 대표들이 임기단축을 위해 만나지 않기로 했는데 최소환 회동을 하려면 두 야당대표에게 사전통보 혹은 양해는 있었어야 했다"고 거듭 추 대표를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우리는 인내해야 한다. 왜 민주당이 저러는지, 추 대표가 저러는지 그건 우리가 속내를 갖고 있지만 인내를 하지 않으면 어떤 의미로는 당장 3일의 촛불은 야권 균열을 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주당이) 우리가 탄핵안에 동참하지 않는다, 국민의당 때문에 발의를 못한다고 발표하니까 많은 국민들이 흥분해서 제 핸드폰, 제 사무실 거의 불통에 가깝도록 쇄도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것은 특정세력이 곡해를 했거나 공격용으로 한다고밖에 볼 수 없다"며 민주당을 질타했다.
그는 탄핵 발의와 관련해선 "오늘이라도 비박이 동조하면 탄핵안을 오늘 제출하겠지만 7일까지 기다려달라고 하면 기다려줄 수밖에 없는 것이 탄핵안"이라며 거듭 비박계와의 공조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메모 같은 것 뉴스 나오기도 전에) 무성이 만나고 나서 추미애가 바로 팟짱에 나와서 "탄핵은 자격을 박탈하는 것이지 형사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다. 형사책임은 탄핵 소추하고 사퇴하면 불소추 특권이 없어지므로 그때 형사재판등을 통해 묻는 것이다" 이렇게 설명했다... 무성이가 공부하느라 받아 적은 메모가지고 왜곡하지마라! 무성이한테 물어보든지,
45년동안 어린황세자를 내세워 섭정햇던 서태후는 이렇게 말했다. "여자는 정치에 적합하지 않다. 황실의 법도에도 어긋난다. 다시는 여자가 정치에 관여하는 일은 없도록해라. 여자들은 환관이나 간신들이 잘못을 해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명나라 상황을 보면 잘 알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