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법사위 양보? 우상호 혼자 정할 일 아니야"
"협치를 해야지, 야치를 해서 되나"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법사위원장 양보 제안에 대해 "3당 대표가 만나 논의할 문제지, 우상호 대표 혼자 방향을 정할 일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치를 해야지 야치(野治)를 하면 안된다. 협치 정신에 충실했음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종결정할 3당 원내대표들은 말을 좀 아꼈으면 좋겠다"며 "수석들이 진도가 나간 다음에 해야하는데 방향을 한 사람이 정해버리면 되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새누리당 기피로 3당 수석회동이 지연되는 데 대해선 "필요하면 만나야 하는데 워낙에 입장 차이가 크다"며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해야지 단기간에 뚝딱해서 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치를 해야지 야치(野治)를 하면 안된다. 협치 정신에 충실했음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종결정할 3당 원내대표들은 말을 좀 아꼈으면 좋겠다"며 "수석들이 진도가 나간 다음에 해야하는데 방향을 한 사람이 정해버리면 되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새누리당 기피로 3당 수석회동이 지연되는 데 대해선 "필요하면 만나야 하는데 워낙에 입장 차이가 크다"며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해야지 단기간에 뚝딱해서 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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