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윤상현 막말에 "언급할 사안 아니다"
'막말 불똥' 朴대통령에게 튈까봐 전전긍긍
청와대는 9일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의 "김무성 죽여버려 이 XX" 막말 파문이 발발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크게 당혹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이 윤 의원 막말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묻자 "제가 언급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답을 피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도 보도를 보고 알았다. 정확한 내용이 뭡니까 그게. 나도 좀 들어봅시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청와대는 얼마 전까지 대통령 정무특보를 지냈고 사석에서 박 대통령을 "누나"라고 부를 정도로 핵심친박인 윤 의원의 막말이 알려지자, 불똥이 박 대통령에게 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윤 의원이 결자해지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조심스레 흘러나오고 있어, 윤 의원의 추후 대응이 주목된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이 윤 의원 막말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묻자 "제가 언급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답을 피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도 보도를 보고 알았다. 정확한 내용이 뭡니까 그게. 나도 좀 들어봅시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청와대는 얼마 전까지 대통령 정무특보를 지냈고 사석에서 박 대통령을 "누나"라고 부를 정도로 핵심친박인 윤 의원의 막말이 알려지자, 불똥이 박 대통령에게 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윤 의원이 결자해지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조심스레 흘러나오고 있어, 윤 의원의 추후 대응이 주목된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