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朴대통령 말은 위기다 아니다, 이런 게 아니라..."
"사이버테러방지법 등 반드시 통과돼야"
청와대는 8일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낙관론을 편 데 대해 말바꾸기 논란이 일자 "대외 경제나 국회에 입법 비협조 등이 악조건 속에서도 고용률이나 취업자수, 수출 지표 추세가 긍정적으로 볼 부분이 있는 것이었고, 경제 위기상황이 필요이상으로 확대가 되면 안된다는 것"이라고 긴급 진화에 나섰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라는 것이 심리가... 일부에서 지적하는 위기다 아니다 이런 게 아니고, 소비가 위축되면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깐 자신감을 가지고 희망을 갖자는 의미"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이버테러방지법은 북한의 사이버테러 위협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반드시 통과돼야 하고, 서비스발전기본법을 비롯해 노동개혁법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며 "19대 임시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화살을 야당에게 돌렸다.
그는 국가정보원이 이날 오전 긴급 국가사이버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데 대해선 "그만큼 상황이 엄중하다는 얘기"라며 거듭 사이버테러방지법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라는 것이 심리가... 일부에서 지적하는 위기다 아니다 이런 게 아니고, 소비가 위축되면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깐 자신감을 가지고 희망을 갖자는 의미"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이버테러방지법은 북한의 사이버테러 위협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반드시 통과돼야 하고, 서비스발전기본법을 비롯해 노동개혁법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며 "19대 임시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화살을 야당에게 돌렸다.
그는 국가정보원이 이날 오전 긴급 국가사이버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데 대해선 "그만큼 상황이 엄중하다는 얘기"라며 거듭 사이버테러방지법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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