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7일 '40여명의 살생부 명단'을 친박핵심에게서 전달받았다는 보도 내용을 부인하고 친박진영도 강력 부인하고 있으나, 살생부에 포함된 정두언-김용태 의원 등이 분명히 김 대표측으로부터 그같은 얘기를 전달받았다고 밝혀 새누리당 공천 갈등이 통제불능의 파국적 양상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정두언 의원도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의 측근으로부터 물갈이 명단에 (나도) 포함돼 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같은 이야기를 4~5군데에서 똑같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학용 대표비서실장이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김무성 대표는 그러한 요구를 받은 적이 없다"며 "정두언 의원과는 정치권에 회자되고 있는 이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을 뿐이었다고 한다"고 해명한 내용과 정면 배치되는 증언인 셈.
정 의원은 KBS와의 인터뷰에서도 "김무성 대표 측으로부터 나도 포함된 문제의 명단이 이틀 전 전달된 것으로 들었다"며 "전략공천을 자기 사람 심기로 악용한다, 그런 불신때문에 지금 그러는거지..."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MBN과의 인터뷰에서도 "며칠 전, 김무성 대표 측으로부터 내가 살생부에 속했단 말을 전해 들었다"면서 "그동안 우리 당에서 진박 마케팅이니 정말 웃기는 일들 많았는데 이런 일도 그런 일환 아니겠나?"라며 친박을 질타했다.
정 의원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도 "다 이게 설이고 개인적인 희망사항이고 바람이고 그런 건데, 자꾸 공식적인 중요한 자리에 있는 사람들 입에서 나오니까"라고 울분을 토했다.
살생부에 이름이 오른 것으로 보도된 서울시당 위원장 김용태 의원도 CBS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내가 명단에 포함됐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며 "이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당이) 총선을 치를 수 없는 지경"이라고 분노했다.
이밖에 살생부에 이름이 올려진 것으로 알려진 이재오, 유승민 의원 등도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등 비박계 전체가 폭발 직전의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새누리당 공천 갈등은 이제 사생결단식 전면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엽전들아, 개고기 그만 쳐 먹어,먹을 게 그리도 없냐? 움베르트 에코가 개고기 옹호 했다고 개고기 더 쳐 먹냐? 에코 말대고 뭘 쳐 먹든 문화 상대성이야. 그래 틀린 거 아냐. 그러나 니들은 역시 토인들이야. 쥐 잡아먹고 개 잡아먹고 식인도 이해되고 문화인류학 대상으로 옹호되는 그런 토인종들이야. 미국서 오늘도 식용 개난민 구출 뉴스, 아주 창피해 죽겟다
살생부 유출로 비박들의 전의를 다 잡고 친박과 청와대의 민생법 테러방지법의 통과를 사실상 어렵게 만들었다 위의 세 가지는 굉장히 고단수의 정치적 전략이다 김무성의 두뇌는 아닐 걸로 보인다 속이 타는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이다 현재의 상황이라면 선거법과 테러방지법 수정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핵심은 경제법과 전략공천이 어렵다는 것이다 청와대는 전략이 필요하다
누굴까 김무성 뒤에서 누군가 전략적으로 조언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우선 선거법을 김종인 대표와 합의한 것이다 친박계의 전략적 공천을 막기위한 것이다 다음은 정의화가 직권상정을 하려고 한 테러방지법이다 야당의 필리버스터는 결국 친박이 통과시키려고 하는 민생법안의 통과는 물건너 가는 것이다 청와대가 책상을 쾅쾅치는 원인이다 이 번에는 친박의 살생부 유출이다
내부에서 언제 그 닭년을 이기는 것을 보았어. 목매다는 무자비한 내시 환관들과 그것들을 빨아주는 언론의 뱀들 때문에 이미 뒤돌릴 수는 없지. 있다면 단 하나, 훗날을 대비해서라도 테러방지 빙자 전국민 사찰법에 반대하는 거야. 그리고 맞장뜨는 거야. 그렇지 않음 내부에서 닭을 이길 수 없지, 사즉생의 각오로 싸워라. 첫발은 테러법에 반대하는 것이다.
현 정권이 돌입한 4년차...... 그간 조용한 바 없죠? 사건사고가 넘쳤고, 그 책임을 묻는 게 오히려 불손하게 여겨질 정도... 여당이 제법 구실을 했다면 이 지경까지는 ............ㅋㅋㅋ 정두언과 흡사한 인물이 예전의 서울시장..... 살생부에 이름이 안 올랐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