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매체들은 말할 것도 없고 <한겨레><경향신문> 등 진보매체들도 친노중진 노영민-신기남 의원의 '갑질'을 맹질타하면서 문재인 대표에게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겨례>는 2일자 사설 <변명의 여지 없는 노영민 의원의 갑질>을 통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인 3선의 노영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카드 결제 단말기를 설치해놓고 자신의 시집을 산자위 산하기관에 판매했다고 한다"면서 "최근 4선의 신기남 의원이 로스쿨 졸업시험에 떨어진 아들의 구제를 위해 로스쿨 부원장을 자기 사무실로 불러 상담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많은 이들을 실망시킨 게 엊그제 일"이라며 노영민-신기남 의원을 싸잡아 질타했다.
사설은 이어 "야당 의원들의 잇단 부적절한 처신을 보면서 국민은 무슨 생각을 할까"라고 반문한 뒤, "아무리 현 정권이 잘못해도 자기 이권 챙기는 데엔 여당 못지않은 행태를 일삼는 야당을 누가 지지하고 싶겠는가"라고 개탄했다.
사설은 화살을 문재인 대표에게 돌려 "노 의원은 문재인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핵심 측근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그럴수록 문 대표는 더 엄격한 잣대를 측근에게 들이대야 할 것"이라며 "혁신이란 바로 국민의 이런 생각을 깨뜨리고 신뢰를 회복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그렇지 못한 ‘혁신 논란’은 계파 투쟁의 도구로만 활용될 뿐 국민 지지를 높이는 데까지 연결되긴 어렵다"며 문 대표에게 단호한 조치를 촉구했다.
<경향신문>도 사설 <문재인 대표, ‘갑질 의혹’ 노영민에 단호히 조치해야>를 통해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국민 눈높이에 맞게 처신을 조심해야 한다. 사실관계는 더 살펴보겠다'고 말했다"면서 "원론적 입장에 그쳐선 안된다"며 문 대표의 애매한 대응을 비판했다.
사설은 이어 "노 의원은 문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핵심 측근"이라며 "다른 의원들보다 더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 지리멸렬한 새정치연합의 혁신은 기강을 바로 세우는 데서부터 시작된다"며 엄중한 읍참마속을 촉구했다.
'엄격한 잣대'라, 그동안 무슨 잣대를 가졌다가 사건이 터지니 잣대를 바꾸나? 그렇다면 사건 마치면 다시 구 잣대를 쓴다는 거로군. 즉 잣대가 두 개인 자가 계파 수장으로 있군. 그것도 얼굴마담으로. 이미 그들도 기득권층이 되었다. 법무부에 80% 말해준다는 신기남이처럼. 참여정부 일구어줬더니, 10년만에 거대한 제1야당 기득권자들이 되었구나. 통재라!
그리고 노영민 의원은 이 사건이 불거지기 전에 피감기관에서 책을 산 사실을 인지하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돈을 환불했다. 장관후보 나와서 그 때까지 세금 안내던 자들이 문제가 되니까 내는 거 하고는 다르다. 오히려 문제점을 발견하고 시정했으면 칭찬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잘 못을 하고 시정을 한 것이 뭐 그리 문제지?
국회의원 출판기념회에 갔다와 본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책을 사주는 방법으로 후원을 하기 위해 간다. 현금을 지불하고 사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카드로 산다. 그래서 출판사에서 후원자들의 지불편의를 위해 단말기를 가져온다. 책을 달라고 의원회관으로 오는 경우도 출판사에서 단말기를 들고와서 결제를 해준다. 이게 현실인데 왜 문제가 되는 건지...
진보 언론이라는거들이 백날 이런 병.신짓거리 하니깐 맨날 조중동에게 당하지..이깟 시집 판매 뉴스로 같은편을 비난 할정도로 지들이 무슨 정의 마냥 행동 하니깐 조중동에게 못이기지..저들은 지들편이라고 이명박 수십조 비리도 뉴스에 안내고 오히려 감싸주지만.진보것들은 노무현때에도 노무현 보호 하고 감싸주지 않고 같이 비난 하기 바뻐지..한심하다.
김한길의 성완종 뇌물 혐의나 안철수의 몽니에 대해 단 한마디의 비판 사설이 없던 한겨레 경향신문이 노영민 문제에 기다렸다듯이 재빠르게 반응하는 것을 보노라면 역시 한겨레 경향신문의 '친호남, 친동교동계, 일부진보 대변. 비노" 라는 지역주의적 고질병을 보게한다,. 겉으로는 아닌 척하는 비판사설이지만 행간을 보면 알 수 있다
문재인이 저 집단의 몸통인데 응징이 되겠음? 한명숙 쉴드칠 때 문재인 수준은 이미 다 드러난 거고 야권의 맨탈이 정상적인 상태였다면 그때 강력하게 비판받았아야했음. 내 친구가 받은 억 대의 돈은 착한 돈이라는 식의 논리를 허용하면서 누굴 설득하고 누굴 비판하나? 실력도 없는데다 정당성 마저 상실한 정치초보가 누굴 혁신하냐고? 누가 말을 들어?
마치 겉으로는 새정연의 총선승리를 바라는 것처럼 이야기하면서, 문재인대표를 까대는 놈들은 하나같이 지역주의에 편승하여 호남을 죽이려는 호남죽이기 세력들이다. 말로는 호남 위하는 것 같지만 결국 호남을 대한민국에서 분리된 지역으로 만들어 총선,대선을 패배하게 하려는 악날한 세력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