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새 환자 8일째 '0', 내달 2일께 종료선언 검토
靑, 문형표 장관 교체키로 하고 후임자 물색
메르스 새 환자가 8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이처럼 메르스가 진정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정부는 내달 2일께 메르스 종식 선언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메르스 새 환자와 사망자가 모두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환자 2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4명은 아직 상태가 불안정하다.
격리자는 전날보다 34명 줄어 451명이 됐다. 이 중 402명이 자가 격리자이며 49명은 시설 격리자다.
정부는 이처럼 메르스가 확연히 진정국면에 들어서면서 내달 2일께 메르스 종식을 공식선언한다는 방침이다. 청와대도 이에 따라 인책 차원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를 경질키로 하고 후임자를 물색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메르스 새 환자와 사망자가 모두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환자 2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4명은 아직 상태가 불안정하다.
격리자는 전날보다 34명 줄어 451명이 됐다. 이 중 402명이 자가 격리자이며 49명은 시설 격리자다.
정부는 이처럼 메르스가 확연히 진정국면에 들어서면서 내달 2일께 메르스 종식을 공식선언한다는 방침이다. 청와대도 이에 따라 인책 차원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를 경질키로 하고 후임자를 물색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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