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보수논객인 전원책 변호사가 6일 '정윤회 파동'과 관련, "이 사건의 본질은 후진적 민주정에나 있을 법한 천박하기 짝이 없는 권력 ‘암투(暗鬪)"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신랄히 비판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이날자 <경향신문>에 기고한 칼럼 <십상시가 문제가 아니다>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암투란 말은 국가 시스템 안에서 벌이는 정당한 파워게임이 아니라, 밀실이나 커튼 뒤에서 권력이 농단된다는 뜻"이라며 천박한 국정논란을 질타했다.
그는 이어 "언론은 일제히 정윤회씨와 박지만씨의 ‘암투’를 의심한다"면서 "문화부 국·과장이 경질된 것부터 기무사령관이 두 차례나 드라마틱하게 바뀐 것도 두 사람이 벌인 파워게임이 아니냐는 식이다. 게다가 이번 사건에 연루된 박관천 경정과 조응천 전 비서관이 때 아니게 쫓겨난 것도 오비이락이라 하기엔 이상하지 않은가?"라며 암투를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민주정의 권력은 정당하게 행사되어야 한다"며 "정책을 결정하고 법안을 만들 때 토론과 표결 절차가 겹겹이 있는 것은 바로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그 정책을 집행하는 것도 철저히 견제를 받는다. 입법부의 감시와 사법부의 견제가 그것이다.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이런 시스템이 별 탈 없이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후진적 민주정일수록 삐걱거린다. 장외의 인물이 정책에 관여하고 인사에 개입한다. 대개 그런 정부는 겉만 민주정이지 절대권력으로 변질되어 있다. 통치자가 한 말씀은 금과옥조가 되어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다"며 "내가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에서 청와대 참모들이나 각료들이 대통령의 말씀을 받아 적는 모습을 걱정하는 이유"라며 현 정권이 보이는 행태는 '후진적'임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무엇보다도 권력을 견제하고 비판하는 역할은 언론이 한다. 언론은 국민들을 대신해 권력자에게 질문한다. 권력자는 국민이 뽑은 공복(公僕)인 이상 그 질문에 성실히 답변할 의무가 있다"며 "이런데도 청와대는 사건을 검찰로 끌고 갔다"며 청와대의 <세계일보> 고소를 개탄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내 책 머리에 적은 말이다. ‘권력자에게 질문할 수 없거나 권력자가 답하지 않는 사회는 민주사회가 아니다.’"라며 "한마디 더 말씀을 보탠다. ‘절대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라는 준엄한 경고로 글을 끝맺었다.
그는 이 과정에 이번 파문을 "‘십상시’ 궁중 드라마"라고 규정한 뒤, "언론은 속으로 키득키득 웃으며 겉으로는 점잖게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으로 쓴다"며 현 정권이 이미 언론의 '조롱의 대상'이 됐음을 전하기도 했다.
전원책이란 이 바보 밍충이는 보수라는 것의 본질을 모르는 놈이쟎아.! 이명박, 박근혜, 그리고 새누리 무리들은 보수가 아니고 소수 부자들과 기득권을 옹호하고 이들 소수 부자들과 기득권들을 옹호하고 보호하는 부폐분자들 집단이지 보수진영 인간이 아니다. 그 옛날 박정희에 의해 암살당한 사상계 편집장 장준하 선생님같은 분이 진정한우파이다./
대선때 MB 댓통을 지지했던 자들에 대한 매장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돈받고 혹은 개인의 영달을 위해.. 이방송 저방송 돌아다니며 티비앞에서 국민을 현혹하고 어지럽힌 죄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교수라는 자들... 그래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쥐꼬리만한 양심이나, 닭똥집만한 자존심이라도 남아 있는 사람이라면 박그네 욕 안 할 수가 없겠지. 변씨같은 부류는 빼고. 난 솔직히 전원책 욕 안 한다. 우리 부모도 거의 비슷하니까. 걍 노땅들 굳은 뇌를 안쓰러워 할 뿐. 우리 부모님 그래도 민망한지, 미스박 뉴스 나오면 슬그머니 채널을 돌리시더라구.ㅋ
솔직히 일베 애들 같은 꼴통들 이해 안 가지만, 한때 닭그네 핥다가 돌아서서 비판하는 사람들 무조건 씹는 것도 우습다. 뭐 그걸 이제 알았냐는 둥... 근데 원래 가장 핥던 사람들 비판이 젤루 뼈 아픈 법. 이상돈, 이준석등... 전원책 씹으면서 카타르시스 느끼고 우쭐 할 지는 몰라도, 원책이의 비판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그런게 정치니까..
이명박 때도 그렇지만, 얌전하게 보수인 척 하던 놈들이 꼭 즈그들이 편들던 보수정권이 막장흑화 되면 기어 나와서 훈장질 하더라? 이 쯤 되면, 왜 너희가 물고 빨던 보수라는 것들은 집권하는 놈년마다 개지랄병 아사리판외 되는지, ㅈㅈ잡고 반성할 수 있는 지성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
썪고 구더기 들끓는 개고기를 내놓고 이것이 원래는 싱싱하고 맛좋은 초특급 한우였다 이제 이것을 사서 먹으면 니 뱃속에들어가 다시 초특급 한우고기로 변한다고 사기치는 개샛끼들 이다. 원래 썪어 문들어진 구더기 들끓는 개고기인것을 잘 알고있음에도 사기를 치는 놈들이다. 대표적인 개샛끼가, 이상돈,김종인, 전원책 등이다
민주화된 이후에 새누리당이 잡은 정권치고 제대로 된 정권이 있었나? YS는 나라 망해먹었지 이명박은 뭐 말하면 입만 아프고, 지금 박근혜 정권은 이건 도대체 뭔가 할 정도다. 그리고 남북관계는 한치도 개선되지 못하고 그저 미국에만 질질 끌려다니는 천박하고 개념없는 외교.. 심화되는 재벌 위주 정책과 그로인한 빈부격차 확대... 망하기 일보직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