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박관용 "朴대통령, 조기 레임덕으로 이어질까 우려"

"朴대통령이 누구 커버 하면 사건은 더 커져"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4일 '정윤회 파동'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대응이 부적절했다. 청와대가 누구를 커버(보호)해주는 것처럼 비치면 사건은 더 커진다”며 박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5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지난 6월 가장 먼저 비선 개입 의혹을 제기했던 박 전 의장은 이날 <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의 발언은 검찰 수사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가 보기에 아직은 내용이 별것 아닌 것 같다”며 “하지만 이런 것이 박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권력누수 현상)으로 이어질까 봐 우려된다”고 레임덕을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정윤회 의혹에 대해선 “정윤회 씨가 정무감각이 있어 일을 잘한다고 한다. 그런데 청와대에서 정 씨를 기용하지 않은 것은 최태민 목사의 사위이기 때문이라고 들었다. 그렇다면 박 대통령이 정 씨를 별도로 만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본다. 이재만 안봉근 비서관을 통해 정 씨가 하는 얘기를 전해 들을 수는 있겠지만”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지만-정윤회 암투설’에 대해선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로는 지만이는 그런 행동을 못 한다. 지만이는 부인(서향희 변호사)에게도 ‘여기 돌아다니지 마라, 저기 돌아다니지 마라’며 단속을 심하게 한다고 한다. 누나에게 누를 끼치는 행동을 할 수가 없어. 지만이를 견제하는 것은 대통령 가족이니까 청와대의 ‘워치’(감시) 대상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혜영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3 개 있습니다.

  • 3 0
    정권퇴진

    304명의 국민을 수장하고 정권을 계속하는게 어떻게 있을수 있나 했더니 자중지란으로 스스로 지하로 꼬라박히네. 사필귀정!!!

  • 1 3
    베트콩

    17개 땅굴만 까면 돼

  • 9 0
    잊혀질새눌당

    노무현 대통령의 리더쉽만한 놈들이
    새눌당에는없고 칠푸니 수준보다도 못한
    찌라시들이다
    천막당사 또 생기고
    길거리 구걸질 또하게생겼군
    복지애기는 새눌당이 못할거구만
    어떤말을해도 새눌당은 개소리니
    다음 총선 대선은 물건너가고
    정치판에서 사라지겠군

  • 7 0
    유체이탈 박광용

    아직까지 별거 아니라고요?
    박관용 댁은 노무현 탄핵때는 별게 있어 탄핵소추 하셨나요? ㅎㅎ

  • 15 0
    박관용

    박관용 국캐원의장 까지 해처먹은 놈이 벌써 치매가 왔냐 박그내 지금 내시놈들한태 능멸 당하고 사태 수습도 우왕 좌왕 하고 있는 꼬락서니 안받냐 레임덕 진즉 왔은데 앞으로 올거라고 그렇게 국케장 까지 해먹은 늙은 이 치매 환자라고 정치 감각이 없냐

  • 6 0
    종편재밌어

    종편보니카 뒷문이 있다는데 비에이치에, 진짠가요
    뚱뚱하고 안경낀 정피평론가가 그라던데?

  • 9 0
    시바스니미

    장물마담은 이미 레임닭이야
    이제 되돌릴수 없을정도로 큰 타격을 입었지

  • 19 0
    헬스나 열심히하세여

    비판 받는 대텅은 살아 있지만, 조롱 받는 대텅은 이미 죽은 거다. 고로 닭은 이미 사망..

  • 15 0
    문비서 삼슥이

    조개 레임닭 ㅋㅋㅋ
    맛나게 처묵은 놈들 수준이 ㅋㅋㅋ
    육봉재벌 십상시맹주 ~~!!

  • 27 0
    어우우우우

    이미 되돌릴수없을 정도로 타격받았다
    레임닭이다
    머물러있을수록 국민들에게 누만끼친다
    하야해야한다 입장바꿔봐라 .령이서겠는가 얼굴보면 늙은년이 정분이나 기둥서방두고 떡치고 요분질이나 하는데 웃음이 안나겠나? 이미정치생명은 끝났다.
    국민을 위해 빨리결단하기 바란다

  • 14 1
    아 유 씹상시?

    미스박이 최태민 목사랑 무슨 관계길래, 그 사위를 쓰면 안되나여. 능력있음 쓰면 되지..

  • 15 0
    죽은 자식 불알핥기

    조기든 만기든 이미 게임오버. 우려는 황우려, 셀프 물폭탄.ㅋ

  • 35 0
    분위기그리모리나

    이미 레임닭이야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