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38.4% "개헌논의는 내년에" vs 31.9% "올해안에"
1월 조사에 비해 연내 개헌 논의 찬성 늘어
개헌 논의 시기와 관련, 내년에 개헌을 논의해야 한다는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연내에 개헌 논의를 해야 한다는 여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연내 개헌 논의 찬성 입장이 빠르게 늘고 있어 연내 개헌 논의에 반대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연내 개헌 논의 시작을 주장하는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 등 개헌파 의원들간 논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년 5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을 대상으로 전화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8.4%가 '개헌 논의를 내년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답했다.
이는 '올해 안에 해야한다'는 31.9%보다는 오차범위 내인 6.5%포인트 높은 수치자.
그러나 지난 1월의 경우 같은 조사때 전체의 48.2%가 내년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응답했던 것과 비교하면, 내년에 논의해야 한다는 응답이 9.8%포인트나 급감한 수치다.
특히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내년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의견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조사 당시에는 무려 72.4%가 이 같은 의견이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44.1%로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연내 개헌 논의 찬성 입장이 빠르게 늘고 있어 연내 개헌 논의에 반대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연내 개헌 논의 시작을 주장하는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 등 개헌파 의원들간 논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년 5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을 대상으로 전화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8.4%가 '개헌 논의를 내년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답했다.
이는 '올해 안에 해야한다'는 31.9%보다는 오차범위 내인 6.5%포인트 높은 수치자.
그러나 지난 1월의 경우 같은 조사때 전체의 48.2%가 내년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응답했던 것과 비교하면, 내년에 논의해야 한다는 응답이 9.8%포인트나 급감한 수치다.
특히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내년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의견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조사 당시에는 무려 72.4%가 이 같은 의견이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44.1%로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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