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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야권통합, 국민 여망에 응답한 것"

"정몽준, 식탁에는 다양한 반찬 올라오는 것이 좋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통합 합의에 대해 "'새정치'와 '국민통합'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여망에 응답한 것"이라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신당을 만들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저 또한 '시장의 꿈'이 아닌 '시민의 꿈'을 이루는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시정으로 응답하겠다"며 서울시장 선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에 대해서도 정무수석실을 통해 낸 성명을 통해 "축하한다. 시민의 입장에서는 식탁에 다양한 반찬이 올라오는 게 좋다"며 자신감을 나타낸 뒤,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많이 들어보시기 바란다. 결국 답은 시민들이 가지고 계시더라"고 조언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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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1
    정몽준퇴출

    다양한 반찬이라?
    국민들은 1식 3찬도 못먹고 사는 상황 인식이 전혀 없구만 !
    새구라공약에 매일 사기당하고도 새구라당을 지지하는 이 현실이 부끄럽지 아니할까?

  • 1 12
    철수가이렇게까지

    너의 재선위해 길 터줬는데..
    지면 넌 죽일 못난넘이지..
    .
    시장자리 양보해줘. 재선 가능하도록 힘 몰아줘..
    근데 넌..무소속으로 나와서 쌩까고 민주로 가?
    정치인 이전에 잉간이 되라.

  • 14 1
    몽준반찬은 싫은데?

    멍충이는 싫단다..
    시민들이.. 모두 싫다는데..
    1조원 재산가진놈이.. 무신 영화를 더 보겠다고.. 나대는지..
    ㅆㅂ

  • 7 0
    재벌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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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2 /한겨레[대기업으로 흐르는 나랏돈] ① 균형잃은 지원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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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0
    세모녀자살이유

    [단독] 대기업 밀어주는 나랏돈이 ‘연 125조원’
    2014.02.02 한겨레
    -연구개발 등 보조금 1조4천억
    삼성·현대차 등 ‘부자 기업’도 타
    비과세 감면으로 7조혜택
    공공 조달 12억, 금융 지원 104조

  • 8 0
    부자감세서민세금폭탄

    세금고지서에 미안하다..30대 주부 4살배기 동반 투신
    15층 아파트서 뛰어내려…동두천시 경찰 경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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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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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남편에게 변변한 벌이가 없어 세금을 제때 못 내는 등 생활고에 시달렸고 우울증까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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