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민주당 중진들, 안철수와의 통합에 대환영

계파 초월해 한 목소리로 환영 입장 밝혀

민주당 중진의원들은 2일 계파를 초월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통합 합의에 대환영 입장을 밝혔다.

한명숙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기초선거 무공천'은 살을 도려내는 아픔이지만 국민과의 약속 실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도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 훌륭한 결단"이라며 "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도 "김한길 안철수 신당 창당과 기초단체 불공천 합의 발표! 야권통합은 정권교체의 필수"라며 "환영합니다"라고 밝혔다.

박영선 의원은 "세상은 정반합의 흐름으로 흘러간다고 봅니다. 정의롭지 못한 세력이 지배하는 세상에 대한 밑으로부터의 반란에 대한 정치권의 응답이 늦었지만 이제야 시작되는 걸까요?"라며 "반짝효과가 아닌 정의로운 세상을 위한 큰 결과는 우리들의 책임이겠지요. 정의로움이 곧 새정치"라고 환영했다.

이석현 의원은 "김한길, 안철수 성명은 정권교체를 위한 획기적 진일보"라며 "새정치와 정권교체는 한몸이다. 새정치없는 정권교체 없고 정권교체없는 새정치도 없다. 기초공천폐지라는 원칙존중으로 묶인 두 세력을 기회주의 여당은 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남 의원도 "김한길-안철수 신당합의. 대의에 공감하고 환영합니다"라며 "나는 이미 재작년 대선을 앞두고 신당창당을 주문했었습니다. 문재인-안철수 후보단일화만으로는 강고한 기득권세력인 새누리당을 이길 수 없으니 당을 통합하여 진보개혁세력을 완전히 한 곳에 모으라고 주장했었지요. 교훈을 되새겨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박정엽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4 개 있습니다.

  • 1 0
    신당숙주칠푼이

    국민만 보고 약속을 지킨 안철수의 승리
    사즉생으로 화답한 김한길의 민주당의 승리
    기초공천약속폐기 약속 얻은 국민의 승리
    결국 안철수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 국민의 승리다
    =========================================
    약속지키지 않은 거짓말쟁이 칠푼이와 새머리당만
    이간질 어부지리 얻으려는 공작실패 전전긍긍

  • 1 0
    멍청한놈들/결국은

    (2) 개누리당의 개같은 정치에 맞서 싸울정당은 이미 없어진셈
    있으나 마나한 새정치는 정신 못차리고 3~4년 방황하다가
    개누리당의 대권후보 재의에 간철수 넙쭉 절하고
    개누리당과 통합 통합후 간철수 개밥에 도토리
    결국 개누리당은 신 유신정치에 성공
    국민들은 닭년의 노예로 전락
    간철수 김항기리는 나라팔아먹 이완용이와 함께
    영원한 역적의 반열에 오름

  • 2 5
    민주사랑

    부동산 패악질 노빠는 꺼져주셔....

  • 2 7
    민주사랑

    꼴값 명숙이하구 부동산 김진표는 지구를 떠나라

  • 6 0
    ㅋㅋㅋ

    야권통합.. 합당에 반대해서 민주세력 쪼개지길 바라겠지..니들 어쩌냐ㅋㅋ
    모두들 대환영한다는데?

  • 6 0
    새정치

    안철수의 위대한 승리

  • 2 8
    정의가 웃는다

    박영선 의원이 웃긴다. ㅋㅋㅋ

  • 3 6
    뭐가 환영이냐?

    민주당을 개혁하라고 했더니...

  • 13 1
    통합 야당 환영

    통합 야당 환영 한다 야권 통합으로 국민들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돌아오는 지방선거 압승 하고 이어 총선대선에서 이겨 쓰래기 잡것들 다몰아내고 정권 교체 하자

  • 1 6
    한심한 민주당

    민주당의 중진이라는 자들은 초선의원 보다 못하다. 김한길은 민주주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신당을 만든다. 김한길과 안철수 사이의 이면 계약이 있다면 어떡할 것인가?

  • 1 0
    개독교또사고쳤다

    여대생 체코서 사고로 의식불명..비용탓 귀국도 못해
    /치료·이송비 1억원 달해…가족 발만 '동동'
    2014.03.02 연합뉴스
    -아버지 김송학(52)씨는 경북 영양에서 체코까지 달려갔지만, 딸의 얼굴만 확인했을 뿐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었다."일행을 인솔했다는 목사 등 교회 측과도 연락이 닿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 6 0
    ㅇㅇ

    나랏돈 ‘연 125조원’ 대기업에 쏠린다
    2014.02.02 /한겨레[대기업으로 흐르는 나랏돈] ① 균형잃은 지원정책
    -얼마나 많은 나랏돈이 해마다 대기업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을까? 이는 국가가 지닌 자원을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과 중산층과 서민 등 다른 경제 주체에 얼마나 더 배분할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관련된 중요한 물음이기도 하다.

  • 5 0
    세모녀자살이유

    [단독] 대기업 밀어주는 나랏돈이 ‘연 125조원’
    2014.02.02 한겨레
    -연구개발 등 보조금 1조4천억
    삼성·현대차 등 ‘부자 기업’도 타
    비과세 감면으로 7조혜택
    공공 조달 12억, 금융 지원 104조

  • 7 15
    ㅉㅉㅉ

    한명숙.....................진심이냐..?
    .............
    ...한명숙...니가..아끼는....김진표..나부랭이는...
    ....곧..........반발....성명을....낼듯한데..?
    ..........
    ...가소로운.......ㅉㅉㅉ
    ...신당창당하면............한명숙..김진표...는......안봤음한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