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전문가들 대동해 22일까지 회의록 찾기로
열람위원들, 전문가 대동해 대통령기록관에서 회의록 검색키로
새누리당 소속 최경환 국회 운영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비공개 운영위원회 전체회의후 "열람위원 전원은 22일 오후 2시 대통령 기록관을 방문해 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의 존재 여부를 최종확인하고 그 확인 내용을 즉시 국회 운영위원회를 개회해 보고하기로 했다"고 여야간 합의사항을 밝혔다.
여야는 또한 22일 이전에 주말을 포함해 각 교섭단체 열람위원 각 2인과 각 교섭단체에서 추천하는 전문가 각 2인이 대통령기록관을 함께 방문해 관련 회의록 검색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여야는 대통령기록원에 대해서도 22일 이전이라도 관련 회의록을 검색하는 자체 노력을 계속하도록 요구하기로 했다.
기제출된 자료의 열람개시는 양당 열람위원단 단장이 협의하여 결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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