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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도 첫 코로나 확진환자 발생. "신천지 교회 다녀와"
직업이 과외교사여서 학생 감염 우려도
정부 "지역사회 감염, 전파되기 시작한 단계"
"위기경보 수준은 현재의 '경계' 단계 유지"
권영진 대구시장 "신천지 교인 40% 아직 통화 못해"
"대구는 '심각' 단계. 정부 패러다임 바꿔야", "환자 입원할 병실 부족"
코로나 환자 31명 무더기 발생, 30명이 대구경북
23명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7명은 경북. 1명은 서울 종로
경북서 코로나 환자 5명 추가발생, 경북 '패닉'
영천, 상주, 경산, 청도...경북 전역으로 전방위 확산
주한미군 "대구 여행 금지", 코로나19 확산에 긴장
주한미군 대구기지 출입 금지도
경북 청도도 2명 확진, TK 하룻새 20명 감염
한달 전 입원환자들 감염, 오래 전 '지역감염' 우려 확산
오후에 또 5명 추가확진, 오늘만 20명 발생
신천지 대구교회에서만 14명 감염, 대구 '패닉' 상태
정부 "신천지 대구교회 전면 조사하겠다"
"31번 환자 방문한 교회에서 '슈퍼전파' 있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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