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 음독자살

주민 유언 "송전탑 때문에 농약을 마셨다"

밀양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며 음독한 주민이 6일 타계했다. 지난해 1월 고 이치우 씨의 분신이후 두번째 희생자다. 경남 밀양시 상동면 고정마을 주민 고 유한숙(74) 씨는 지난 2일 제초제... / 박정엽 기자

원전 한빛 3호기, 반년만에 또다시 고장으로 멈춰서

원전 7개 멈춰서 겨울철 전력난 우려

전남 영광의 원전 한빛 3호기(100만㎾급)가 4일 오전 8시45분께 고장으로 가동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고장으로 터빈발전기 쪽만 정지됐으며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다. 한빛 ... / 김혜영 기자

[여론조사] 77.8% "원전 안전성 우려한다"

53.9% "정부의 원전 정책 불신"

우리나라 국민 절대다수가 원자력발전소 안전성을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 / 김혜영 기자

환경연합 "고리 1호기 사고 나면 수십만 인명피해. 즉각 폐쇄하라"

"이번 사고는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노후한 상태 방증"

환경운동연합은 28일 고리 원전 1호기가 재가동 50일만에 또 다시 정지된 것과 관련해 "이미 수명이 끝난 고리원전 1호기를 무리하게 재가동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기회에 한수원이 폐쇄준비를... / 김혜영 기자

정홍원 "4대강 실패했다고 범죄는 아니다"

"시민들 판단으로는 범죄행위라고 판단했겠지만..."

정홍원 국무총리는 2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4대강사업에 대해 "통치행위하고는 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강동원 무소속 의원이 "감사원이... / 박정엽 기자

서승환 국토장관 "4대강 수변공원에 문제 있다"

"유치할 수 없는 곳, 과감히 예산에서 빼겠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전시행정 비판을 받고 있는 4대강 수변공원에 올해 450억원, 내년에도 470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배정된 것과 관련, "수변공원에 여러 문제 제기가 있는 것... / 박정엽 기자

4대강 조사위, 신설법인 설립해 현장조사키로

"이해관계 없는 신설법인이 바람직"

국무조정실 산하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는 18일 현장 조사를 수행할 조사작업단을 신설법인 방식으로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사평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정한 현장 활동 및 조사작... / 최병성 기자

황찬현 "MB, 4대강 사법처리 바람직하지 않아"

감사원의 '총제적 부실'에 공감하면서도 엉뚱한 답변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가 11일 4대강 사업과 관련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리와 관련, “사법 처리 여부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파장을 자초했다. 황 후보자는 ... / 박정엽 기자

정홍원 총리 "4대강사업, 추호도 두둔할 생각 없다"

"범죄 행위에 대해선 수사기관이 수사할 것"

정홍원 국무총리는 4일 "박근혜 정부에서는 4대강 사업을 추호도 두둔하거나 편들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책질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민주당... / 심언기 기자

낙동강, 늦가을에도 '녹조' 계속 창궐

"낙동강 물밑 더 탁해지면서 짙은 간장색으로 변해"

낙엽이 지고 기온마저 뚝 떨어지는 늦가을이지만 아직까지 낙동강에서는 녹조가 창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4일 성명을 통해 "원래 강에서는 가을이 오면 수온이 떨어지면서... /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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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 음독자살

주민 유언 "송전탑 때문에 농약을 마셨다"

원전 한빛 3호기, 반년만에 또다시 고장으로 멈춰서

원전 7개 멈춰서 겨울철 전력난 우려

[여론조사] 77.8% "원전 안전성 우려한다"

53.9% "정부의 원전 정책 불신"

환경연합 "고리 1호기 사고 나면 수십만 인명피해. 즉각 폐쇄하라"

"이번 사고는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노후한 상태 방증"

정홍원 "4대강 실패했다고 범죄는 아니다"

"시민들 판단으로는 범죄행위라고 판단했겠지만..."

서승환 국토장관 "4대강 수변공원에 문제 있다"

"유치할 수 없는 곳, 과감히 예산에서 빼겠다"

4대강 조사위, 신설법인 설립해 현장조사키로

"이해관계 없는 신설법인이 바람직"

황찬현 "MB, 4대강 사법처리 바람직하지 않아"

감사원의 '총제적 부실'에 공감하면서도 엉뚱한 답변

정홍원 총리 "4대강사업, 추호도 두둔할 생각 없다"

"범죄 행위에 대해선 수사기관이 수사할 것"

낙동강, 늦가을에도 '녹조' 계속 창궐

"낙동강 물밑 더 탁해지면서 짙은 간장색으로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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