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노동자 자살, 朴당선인도 마음 아파해"
朴의 농성장 방문 여부에 대해선 "논의해 결정하겠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초대 국회 노동위원장과 노사정위원장을 한 사람으로서 근로자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노동자들을 위로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그는 박 당선인의 철탑 농성장 등의 방문 계획에 대해서는 "그런 계획을 미리 얘기하는 것보다 큰 틀에서 말씀드린 대로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