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박근혜) 후보 중심으로 굳게 단결해야"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해야"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김학송 전당대회 의장이 대독한 축전을 통해 "후보자가 선출되면 포용과 화합으로 다시 하나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번영의 길을 함께 열어가야 한다"며 "지난 4년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세계 중심국가의 일원으로 우뚝세웠다. 이제 다시 한번 결연한 의지를 다질 때"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어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서민과 중산층의 어려움을 가슴으로 느낄 때 국민은 새누리당을 더욱 사랑하고 신뢰할 것"이라며 "저와 정부도 경제와 민생에 임기 없다는 자세로 끝까지 국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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