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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 오늘부터 '국무총리급 경호'

경호인력 10명으로 늘려, 삼성동 자택도 경호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대선 후보로 선출됨에 따라 앞으로 경찰이 추가 투입되는 등 한층 강화된 `국무총리급 경호'를 받는다.

박 후보 캠프와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4ㆍ11 총선 이후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박 후보에게 5명의 경호 인력을 파견해왔으나 이날 박 후보가 대선 후보로 선출됨과 동시에 경호 인력을 5명 더 보강, 총 10명으로 늘렸다.

경찰은 이날 전당대회 직전에 경호팀 5명을 미리 현장에 배치했다가 대선후보 선출 직후 곧바로 이들을 경호 업무에 합류시켰다.

박 후보에 대한 경호는 경찰이 담당하는 최고 등급인 `을호' 수준으로 격상됐다. 을호 경호는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대법원장 등 4부 요인에 적용되며 대통령 등에 대한 `갑호' 경호는 경호처가 직접 수행한다.

수행경호와 행사장 경호 등으로 분류되는 경찰 경호팀은 대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박 후보를 24시간 철통 경호하게 된다.

앞으로 박 후보가 참석하는 모든 행사장에는 행사장 담당 경호팀이 사전 출동해 보안상 위험요인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며, 일과 후에도 박 후보가 원할 경우 삼성동 자택 근처에서 경호를 한다.

경찰은 야당 대선후보가 결정되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등 공식적인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면 경호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고 경호팀 규모를 30여명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은 여의도 당사 6층의 당 대표실을 박 후보가 사용하도록 내 줬으며, 당 대표실은 같은 층 제1회의실로 옮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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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1 0
    미래

    할배들이 알아서 경호 잘 해 주더만....

  • 1 2
    호랑말코비치질퍽

    뷰뉴가 왜 사소한 박근혜 동정까지 다루나.
    뷰뉴가 박근혜에게 커밍아웃하는 인상이 짙다.

  • 1 1
    미친것들

    닭대가리들, 쥐바기가 했으니까 그네도 할 수 있다고 믿는 정박아들,,, 독도에 말뚝박는 쥐바기 덕분에 나라꼴은 이미 시궁창에 처박혀 온데 간데 없는데 65년 뒷구멍으로 야합한 애비를 둔 딸년이 뭘 일으켜 세우겠다는 건지?

  • 5 4
    000

    꼴 갖잖은 년 한테 경호는 개뿔... 어디가서 뭉둥이 맡아 뒈져도 싸지.. 하는짖 보면...

  • 4 3
    지나가다

    국무총리가 가장 최고의 직책같다...

  • 13 2
    독재자 딸의 최후

    국무총리급 경호는 12월 19일까쥐고
    12월 20일 부터는 도로아미타불이쥐!

  • 18 3
    보리문딩이척살단

    뭐여ㅡㅡㅡ국민혈세로 유지되는 경찰이 선출직 공직자가 된것도 아닌데 뭔경호,,,총리급,,에라이 개 후라쉬쉐키들아,,,그럴돈 있음 어려운 국민이나도와라,,민간인 신분에 지돈으로 경호원을 쓰던지 말던지,,,왜 나라에서 지럴들이냐,,,

  • 12 2
    7푼이

    7푼이가 살아야 쥐산다 그래서 쥐가 경호원 대준다

  • 25 3
    천안함의 진실

    혈세낭비...
    어차피..대선에서 박살날텐데...

  • 15 2
    쪽팔린내시

    아놔 ,,,경호가 강화돼면 내시들과는 놀아날수 없겠구나 아엤날이여,,,,

  • 20 2
    나원참

    나 원~참~~!!
    언제는 일반 의원급 경호였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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