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새누리의 당권파 제명 추진은 초법적 발상"
박지원 "가능한지 검토해 봤지만 어렵다"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24일 "우리 당 이석기 김재연 당선자에 대한 새누리당의 국회의원 제명 추진은 사회적 논란과 국민적 지탄을 틈탄 초법적 발상"이라고 반발했다.
그는 이날 평화방송 및 YTN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 박지원 비대위원장도 어제 봉하마을에서 만났을 때 '가능한지 검토해봤지만 어렵다. 두 분의 비례대표 후보 사퇴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고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들의 출당에 필요한 시한과 관련 "핵심비대위가 출당을 결정할 수는 없고 당내 인사위원회가 있다"며 "인사위는 2심제이므로 이런 절차를 밟으면 아무리 빨라도 10일, 14일에서 20일 이상 걸릴 것"이라고 말해, 이들의 국회 등원을 막을 수단이 없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평화방송 및 YTN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 박지원 비대위원장도 어제 봉하마을에서 만났을 때 '가능한지 검토해봤지만 어렵다. 두 분의 비례대표 후보 사퇴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고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들의 출당에 필요한 시한과 관련 "핵심비대위가 출당을 결정할 수는 없고 당내 인사위원회가 있다"며 "인사위는 2심제이므로 이런 절차를 밟으면 아무리 빨라도 10일, 14일에서 20일 이상 걸릴 것"이라고 말해, 이들의 국회 등원을 막을 수단이 없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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